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수지 기자
  • 재계
  • 입력 2020.08.28 13:59

한국조선해양, PC선 2척 수주 성공

/사진=한국조선해양

[청년투데이=김수지 기자] 한국조선해양이 잇달아 PC선(석유화학제품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및 아시아 소재 선사와 5만톤급 PC선 각각 1척씩 총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수주금액은 830억 원이며, 아시아 선사와의 계약에는 옵션 1척도 포함돼 있어 추가 수주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수주한 PC선 2척은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베트남 현대비나신조선에서 각각 건조, 2021년 하반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세계 선박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PC선 등 다양한 선종에서 꾸준히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고품질의 선박을 건조·인도해 선주사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