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이유진 기자] 새마을금고는 지난 27일 이번 집중호우 수해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5억3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0일부터 이틀 동안 전사적 차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성금 모금에는 전국 1,288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모인 기금은 삶의 터전과 생계 수단을 잃은 수재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모금과 관련해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연이은 태풍 소식으로 수해 피해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새마을금고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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