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8월 31일 4개월간의 신중년특화과정 스마트전기, 특수용접 직종의 교육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남인천캠퍼스 신중년특화과정은 우리나라의 퇴직인구가 늘면서 제2의 직업을 꿈꾸며 새 출발을 해야하는 50대 60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무료교육 및 취업지원을 해주는 과정이다.

올해 전반기에는 지난 7월말 자동차튜닝엔지니어 직종 22명을 비롯해 전기시스템제어직종 24명, 특수용접 직종 18명 등 총 64명이 수료를 했고 후반기 교육 또한 9월부터 시작한다.

허재권 학장은 비대면 수료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시작일이 1달이상 연기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까지 열정적으로 교육을 받고 자격증 취득까지 하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남은 취업에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어딜 가나 남인천캠퍼스를 수료했다는 자부심을 가지시면 좋겠다” 고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운영하는 신중년특화과정은 전액 무료로 만40세 이상, 고용보험 미취득자 또는 연매출 1억 5000이하의 영세자영업자면 지원가능하고 2021년 또한 전반기, 후반기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