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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현준 기자
  • 공공기관
  • 입력 2020.09.04 18:55

한국교통안전공단,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안전평가동 증축 업무협약 체결

/사진=교통안전공단

[청년투데이=안현준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4일 전북 김제시 특장차자기인증센터에서 전라북도, 김제시와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안전평가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특장차 성능시험에 필요한 안전평가동 증축 및 중소기업의 자동차 개발 환경 지원을 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호남지역 특장차 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특장차협의회, 백구특장차전문단지협의회도 참여했다. 

각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물적,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안전평가동 증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지방비 39억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974m2에 건축면적 1,272m2규모로 사무 및 교육공간, 시험시설 등이 마련되었다.

전라북도와 김제시는 부지 및 건축물 지원 등 안전평가동 구축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분담하며, 공단은 2022년까지 성능 시험장비를 연차적으로 구축하여 인증시험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한편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김제시가 지난 3년간(2017년 4월~)  공동 운영하고 있는 특장차 자기인증센터는 약 8,000건의 소규모제작자 기술지원을 통하여 308명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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