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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현준 기자
  • 심층취재
  • 입력 2020.09.07 08:00

언택트로 진행된 세 번째 청년마케터 월간 모임…청년마케터들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청년투데이=이태구 사진기자] 5일 서울 모처에서 청년마케터 월간모임 세번째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 연사진으로는 양성욱 조간마케팅 대표와 강혁진 월간서른 대표가 참여했다. /사진제공=청년마케터

[청년투데이=안현준 기자] 지난 5일 오프라인과 언택트가 동시에 진행된 청년마케터의 세 번째 월간 모임이 많은 청년마케터들의 관심 속에서 마무리 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심각 단계임을 고려해 오프라인 인원을 최소화한 채 언택트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청년마케터 박윤찬 헤드디렉터가 말하는 ‘월간이슈 총정리’를 시작으로, 전문가의 시선으로 구성된 ‘티키타카’와 ‘브랜딩스토리’ 등으로 이뤄졌으며, 연사진으로 양성욱 조간마케팅 대표, 강혁진 월간서른 대표가 참여했다.

특히 강혁진 월간서른 대표는 최근 ‘마케터로 살고 있습니다’ 저서를 집필해 마케터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양성욱 조간마케팅 대표는 강의를 통해 청년들에게 “나이와 경력을 막론하고, 서로간의 인사이트를 끊임없이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시간으로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윤찬 헤드디렉터 역시 “청년들을 위한 장이 되어야 된다”며 “미래에는 300명이 함께할 수 있는 마케팅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것이 목표”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온라인으로 이번 모임을 지켜본 대학생 참여자는 “유익한 정보가 많아서 즐거웠다”며 “이런 모임이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현장에 참여한 한 주니어 마케터 역시 “다양한 업종의 마케팅 흐름을 잘 짚어주셔서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혁진 대표님 덕분에 마케터가 걸어갈 길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광운대학교에 재학중인 박소영 스텝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터 분들이 참여해주신 덕에,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마케터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년마케터는 새롭게 다가오는 월간 모임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심각상황을 고려해 현재 일시와 장소는 미정인 상황이지만, 언택트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번 세번째 월간 모임 행사 협찬사로는 디캠프, 오비맥주, Tableau Korea, Nitpick 등 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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