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이유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도내 및 당행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추석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신규 1500억원, 만기연장 1500억원으로 총 30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대출 금리는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최소화 하였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추석 특별운전자금 지원과 관련해 "지속적인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부진, 유동성 부족, 매출 감소에 따른 부족자금 결제, 종업원 명절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지원함으로써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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