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유진 기자
  • 은행
  • 입력 2020.09.11 12:03

우리은행,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디지털 금융서비스 공동개발 나선다

/사진=우리은행

[청년투데이=이유진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10일 카카오페이와 ‘디지털 금융서비스 공동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로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각 사가 마련한 화상회의실에서 전자서명을 통한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새롭게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의 금융과 플랫폼 기술로 ▲Open API 연동을 통한 비대면 대출 신청, ▲고객 맞춤 디지털 금융상품 및 서비스 공동 개발 등 혁신사업 발굴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양사는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톡 ∙  카카오페이 앱을 통해 제공하는‘내대출 한도’서비스에 우리은행 비대면 대출상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 비대면 대출상품의 한도와 금리를 조회한 후,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으로 접속해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디지털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며 ▲비대면 대출 모집 서비스를 위한 관련업무 위수탁, ▲금융 ∙ 플랫폼 융합 서비스 개발 및 협업 확대, ▲양사의 신규고객 유치 등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54년 전통 금융 전문 언론 ┃청년투데이·월간금융계]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