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월간금융계
  • 기획
  • 입력 2012.07.05 16:52

가계대출 연체율 증가 '시한폭탄' 막아라

 

  

 

 

가계대출 연체율 증가 '시안폭탄' 막아라

국내은행 가계대출 연체율이 0.97%로 5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자칫 ‘가계폭탄’이 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가계대출 연체율 증가 주원인이 부동산 침체의 영향일 수 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부실 위험이 큰 '잠재적 신용불량자'의 부채구조를 개선하는 은행권 프리워크아웃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채무자의 상환 능력에 맞춰 대출 금리를 낮춰주고 원금은 오랜 기간에 걸쳐 나눠 갚게 하는 것이 이 제도의 핵심이다.

금감원은 최근 시중은행 여신담당 부행장들과 은행권 공동 프리워크아웃 도입방안 등을 논의하고,가계부실 시한폭탄을 막기 위해 연체자로 전락할 위험군을 미리 파악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