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박윤아 기자] 청년문화단체 아야어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명 덕후들의 놀이 프로그램인 ‘덕후학교’를 다음달 10일 개강 한다고 밝혔다. ‘덕후학교’는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아야어여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취미 생활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놀다 지쳐 잠들 때까지 놀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 덕후학교"라고 설명하며 "놀이를 통해 현대인들이 상실했던 개인의 자유를 되찾고 표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입학대상을 “새로운 친구들과 지쳐 잠들 때까지 놀고 싶은 현대인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입학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덕후학교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받는다. 입학 신청 시 작성한 신청 동기를 통해 30명 선발하여 합격자 안내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