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안현준 기자] BNK부산은행이 21일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서면협약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부산시 치과의사회 회원에게 치과의사 전용 신용대출을 최대 5억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금리는 최대 0.50%p를 특별 감면해 최저 연 2.10%(2020.9.21 기준)로 제공한다.
또한 부산은행 프리미엄 신용카드인 ‘REX’ 카드를 신규 발급할 경우 이용실적에 따라 캐시백을 제공하고 창구와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도 면제해 줄 계획이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치과의사들에게 저리의 개원·운영 자금을 지원해 치과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