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이건우 기자]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김강석 블루홀(현 크래프톤) 전 대표와 최유정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전 부사장을 영입하며 경영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강석 전 대표와 최유정 전 부사장은 앞으로 클래스101의 경영고문으로 활동하며 사업 방향, 글로벌 시장 확대, 기업문화 등 경영 및 조직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김강석 전 대표는 블루홀의 공동창업자로서 초기부터 자유롭고 수평적이며 인재를 소중히 여기는 블루홀만의 특별한 기업문화를 이끌었던 인물로 알려졌으며, 최유정 빅히트 전 부사장 역시 빅히트의 개국공신으로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존재하게 한 인물로 알려졌다.
이번 영입과 관련해 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블루홀과 빅히트의 글로벌 신화를 이끈 두 사람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래스101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입과 탄탄한 성장을 위해 자문을 제공하며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클래스101 고지연 대표는 역시 “글로벌 플랫폼의 최강자라고 할 수 있는 김강석, 최유정 고문과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영광이다”며 “클래스101의 미래에 대한 많은 조언을 주실 두 분과 글로벌 No.1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