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윤아 기자
  • 공공기관
  • 입력 2020.09.23 17:24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자들에게 휠체어 기증

/사진제공=한국교통안전공단

[청년투데이=박윤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만도가 23일 “전국 교통사고 피해 중증후유장애인 42명에게 약 5천만원 상당의 맞춤형 휠체어를 기증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2012년 공단과 ㈜만도 간 ‘교통사고 피해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작되었으며,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라는 이름으로 9년 간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42명을 포함하여 2012년부터 총 461명이 이 사업을 통해 휠체어를 지원받았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6억 9천만 원가량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교통사고 피해 장애인분들께 휠체어를 지원 해 주신 ㈜만도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교통사고 피해 가족들이 다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경제적‧심리적 지원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