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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터지는 신한은행 부정 채용 의혹에 청년들 “너무하다”셜록, 안동대 출신 신 씨 신한은행 부정 입사 의혹 제기

[청년투데이=청년아이즈팀(김충구, 김수지, 이유진, 박윤아 기자)]  진실탐사그룹 셜록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국립안동대학교 전 행정직원의 아들인 신씨를 부정 채용해 입사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셜록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맹한 표정으로 눈이 게슴츠레 하다는 외모를 품평과 더불어 채용 불가라는 평가를 받은 지원자를 지방대 자원으로 조작해 정규직으로 받아들이는 건 신한은행에겐 일도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셜록은 “신 씨의 아버지는 국립 안동대학교 행정직원(현재는 정년퇴직)이며, 신 씨의 모교이자, 행정직원 아들이 부정 채용되는 데에, 학교의 수장인 총장 내정자도 나섰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도에 따르면 2015년 당시 권아무개 안동대 총장 내정자는 신한은행에 신 씨의 채용을 요청했으며, 신한은행은 점수 조작 수법을 사용했고 신 씨는 그해 6월 신한은행 정규직으로 입사했다고 밝혀지면서 청년들과 취준생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신한은행은 ‘특이자 및 임직원 자녀’ 명단을 엑셀 파일로 만들로 관리했다는 의혹도 함께 받고 있다. 

또한 신 씨의 경우 면접위원들이 CC등급을 점수로 줬지만, 신한은행 측이 “지방대 지원자인 점을 감안하여 B로 평가, 진솔함, 솔직함이 무기로 지방대 자원인 점을 고려해 우대 평가함.”라고 발빠르게 수정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황이다.

신 씨가 입사를 한 2015년 상반기 신규 행원 채용공고에는 1만 1200여명이 지원했다. 하지만 이미 김인기 당시 신한은행 인사부장은 서류 합격전부터 명단을 파악했다는 주장도 나온 상황이다. 

청년들은 이러한 신한은행 부정 채용 의혹과 관련해 “너무 하다고 생각된다”고 비판했다.

서울역에서 만난 한 청년은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이러한 기사를 보면 힘이 탁 풀린다”며 “내 가족의 빽(BACK)까지 고려해서 입사를 해야된다는 사실이 너무 서글픈 현실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러한 부정 채용 의혹과 관련해 “현재 재판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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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아이즈팀  2017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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