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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건우 기자
  • 스타트업
  • 입력 2020.09.24 17:40

더라이브러리 6번째 지점인 올림픽공원점 오픈

/사진=더라이브러리

[청년투데이=이건우 기자] 공간 크리에이티브 그룹 ㈜더라이브러리가 스터디&북&카페 중심의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공간 ‘더라이브러리’ 6번째 지점인 올림픽공원점을 오픈했다.

‘더라이브러리(The Library)’는 단순한 스터디 카페의 개념에서 벗어나 사용자에게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제안하는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이다.

‘Be yourself’라는 모토를 중심으로 사용자가 자기다움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더라이브러리는 지금까지 다양한 매력 포인트를 가진 5개 지점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올림픽공원점은 인근 올림픽공원의 상징물인 오륜기를 오마주하여, 색동과 골드&블랙의 강렬한 컬러를 포인트로 유니크한 공간을 창출했다.

올림픽공원점의 내부 공간은 ‘언택트’ 시대와의 공존을 모색하며 어떻게 공간의 개방감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간의 동선을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또 편안한 분위기의 조명과 집중력을 높이는 인테리어, 그리고 개인 조명이 놓인 넓은 테이블은 청소년들부터 직장인, 취업 준비생, 자녀와 함께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부모들까지 만족시킨다.

이는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중고등학생 중심의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와는 다른 차별점인 동시에 스테이케이션 공간으로서의 더라이브러리가 추구하는 지향점이기도 하다.

한편, 지금까지 더라이브러리의 미팅룸 이름에는 동유럽의 아름다운 도시 이름을 붙여 ‘여행’의 느낌을 강조했다. 인간은 여행지에서 본연의 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삶을 돌아보는 것처럼, 사용자들이 더라이브러리의 공간을 통해 마치 여행을 하는 것처럼 본연의 나 자신을 찾길 바라는 뜻이 담겼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해외여행길이 막히면서 올림픽공원점부터는 국내의 아름다운 도시 이름인 양양, 강릉, 제주 등이 이를 대신하며 참신함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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