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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

/사진=아모레퍼시픽

[청년투데이=안현준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유의동 의원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서경배 대표이사는 최근까지 가맹본부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비판을 받아왔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가맹점주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만들어 매주 월요일마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에서 폐업 위기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아모레퍼시픽의 불공정 행위를 규탄하는 집회를 연 바 있다.

이들은 본사가 운영하는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인 이니스프리 제품이 가맹점주가 운영하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고 있어 매출이 급감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의 로드숍 운영이 지속적으로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해 집중 적인 질의될 것이라고 정무위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은 지속적으로 가맹점주들과 면담을 가지는 등 적극적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며 "국감 과정에도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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