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박윤아 기자] 서대문구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조례안이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주이삭 구의원은 이번 통과와 관련해 “6년째 청소년의원 여러분의 깊은 노력 덕분”이라 밝히며 “타구에 우리 청소년의회 조례만큼 구체적인 내용과 전폭적인 지원이 담긴 조례는 없을 것 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 의원은 “‘의회교실’처럼 청소년이 지방의회 한번 와서 대충 경험하고 가는 ‘체험프로그램’이 아닌, 청소년의 관점에서 실제 정책을 찾고 비판하며 대안도 고민하는 연간 ‘참여활동’이다”며 “의회의 권한을 활용해 더욱 세밀한 정책제안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른만의 서대문이 아닌 아동과 청소년의 의사도 함께 반영되는 서대문 만드는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