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김충구 기자] 한국철도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단장 박무운)이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복지 시설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은 지난 18일에는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를, 22일에는 ‘행주산성 사랑의 동산’, 28일에는 ‘고양시 흰돌종합복지관’을 각각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독거 어르신 및 시설 아이들을 위해 명절음식과 위생용품을 전달하는데 쓰여 의미를 더했다.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측은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정서적으로 더욱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이웃들과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변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