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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현준 기자
  • 심층취재
  • 입력 2020.10.04 12:00

재선 도전하는 장경태 “시대를 혁신하는 힘, ‘청년이 강한 민주당’을 만들 것”

/사진=청년투데이DB

[청년투데이=안현준 기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전국청년위원장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장경태 의원은 국회에서 이와 같이 밝히며 “청년 정치가, 청년 정책이 끝난 것은 아니다”며 “청년은 이제 시작이고, 청년정치는 이제 새싹을 틔웠을 뿐이라며, 더 뿌리내려야 하며. 그리고 우리는 더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청년정책연구소 상근연구원, 정책위 청년전문위원, 청년민주당으로 나아가는 모든 제반 여건과 제도를 만들 것이다”고 강조했다.

장경태 의원은 “전환의 역사에는 항상 ‘청년’이 있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었다”며 “3.1 독립운동부터, 80년 광주항쟁, 87년 민주항쟁, 2017년 촛불혁명에 이르기까지 전환의 역사에는 늘 ‘청년’이 있었다”고 힘주어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시대 혁신하고 전환하는 힘, 그것이 바로 우리 31만 청년당원들의 몫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경태 의원은 “청년세대의 필요가 반영될 수 있도록 대통령, 총리, 장관 등 정부직속위원회에도 청년을 10% 배정하여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 하겠다”며 “검찰개혁 등 문재인 정부의 핵심 개혁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캠페인본부 ‘청년공수처추진단’을 설치·운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명예청년국회의원’을 위촉하여 국회 상임위에 매칭되는 ‘청년국회’ 체계를 마련하여 청년입법 성과를 내겠다”며 “2022년,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맞추어 지방의원 후보 후원회 설치 법안을 이미 발의하였는데, 현행 청년의무공천을 20%까지 달성하여 전 지역구에 청년후보 1,000명과 청년의원 500명 배출을 목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공약을 통해 장경태 의원은 “정치를 꿈꾸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정치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정치 진입장벽을 없애 ‘청년이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 최초로 30대 원외 전국청년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으며, 전국청년위원장 당시 정당 역사 사상 최초로 청년정치발전기금을 창설해 청년 정치 활동에 큰 활력소를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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