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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윤아 기자
  • 종합
  • 입력 2020.10.04 14:20

노인 문제 해결 위해 모인 청년 3명, 소셜벤처 ‘한방에’ 설립 준비 나선다

[청년투데이=박윤아 기자] 청년 3명이 노인(시니어)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셜벤처 ‘한방에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조합) 설립에 나선다.

이번 협동조합 설립에 나서는 3명의 청년은 세종대학교 1학년 학생인 이승건, 숭실대학교 1학년 학생인 이수현 그리고 이제우 청년이다.

이들은 지난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e-비즈니스과에 재학하던 시절 창업경진대회에서 한 팀의 인연으로 만난적이 있는 청년들이다.

당시 청년들은 ‘시니어 금융 문제 해결 플랫폼’이란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여러 방면에 존재하는 노인 관련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어 이번 조합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청년들은 입모아 ”대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조사를 통해 시니어 관련 문제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며  ”한방에 시니어 문제를 해결하는 조합 설립을 결심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들은 “올해 내에 조합을 설립해 시니어 분들을 위한 공익 활동과 사업들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 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셜벤처 ‘한방에 사회적협동조합’은  ▲시니어를 위한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시니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시니어를 위한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청소년/청년과 시니어 간의 소통행사 기획 및 운영 ▲시니어 관련 사회공헌활동 운영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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