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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귀묘한스무디’ 출시에 청년들 ”발상 자체부터 독특”

/사진제공=빽다방

[청년투데이=안현준 기자] 빽다방이 할로윈 시즌을 맞아 오싹한 분위기를 오감을 통해 만끽할 수 있는 시즌 한정 메뉴 ‘귀묘한스무디’를 출시한다고 밝혀 청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빽다방 관계자는 이번 메뉴가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것이라 설명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빽다방은 “검은색의 비주얼로 스산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번 메뉴는 블랙레몬에이드를 베이스로 활용해 상큼 달콤한 맛의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며 “특별히 음료 위에는 감귤향의 팝핑캔디를 토핑으로 올려, 씹을수록 입안 가득 퍼지는 향긋한 시트러스 풍미와 톡톡 터지는 소리가 주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시즌 메뉴는 10월 5일부터 할로윈데이 당일인 10월 31일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출시 소식과 관련 청년들은 ”기대된다”고 입모아 이야기 했다.

연세대학교 근처에서 만난 한소영씨는 ”할로윈 시즌을 맞이한 음료라는 것만으로도 독특하다”며 ”귀묘한스무디 이름에서 부터 오는 기대감부터 남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음료들이 더 많아 지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대학교 근처에서 만난 한 학생은 ”할로윈 음료라니 발상 자체부터가 독특하다”며  ”맛도 맛이겠지만, 이름에서 오는 브랜딩 하나만으로도 일단 기대된다”고 힘주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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