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안현준 기자] 지난 4일 SBS에서 방영된 비대면 음악 추리 예능 ‘방콕떼창단’에서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맘스터치의 기부 소식이 전파를 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콕떼창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콕’ 생활을 해야 하는 요즘 시대에 발맞춰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MC 전현무와 믿고 보는 개그맨 조세호, 장도연, 가수 김희철, 송민호, 송가인이 추리단으로 출연해 방구석에서 정체를 숨긴 채 떼창하는 ‘방콕떼창단’ 4인의 정체를 맞추기 위한 비대면 추리 대결을 펼쳤다.

오직 목소리와 라운드별 힌트를 통해서만 방콕떼창단의 정체를 유추하고, 모두의 정체를 공개하는데 성공하면 기부가 진행되었으며, 이번 방송에서 떼창단의 정체는 조성모, 에릭남, 서지석, 남창희로 밝혀지며 추리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편 맘스터치는 방콕떼창단의 첫 방영분의 기부 협찬사로 참여했다.

특히 굿네이버스를 통해 코로나19취약계층에게 맘스터치 상품권 1천장을 기부한다는 소식이 방송 되면서 청년들 사이에서 "코로나19에 다들 어렵다고 말하는데, 모범적인 기업이라"고 평을 받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맘스터치 관계자는 “방콕떼창단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게 돼 뜻깊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