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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충구 기자
  • 사회
  • 입력 2020.10.10 09:00

A매체, 전직 기자에게 무리한 프레임 씌워 고소 논란

[청년투데이=김충구 기자] A매체가 자사 기자였던 전직 한 기자를 내부 고발자로 몰아가면서 경찰에 고발했지만, 무혐의로 결론이 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인터넷 언론계 정통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A매체에서 고소를 당한 기자가 최근 검찰과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기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갑자기 알지도 모르는 내용에 대해 고소해서 당황스러웠다”며 “경찰조사는 10분만에 끝날 정도로 업무와는 전혀 무관했던 일 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고소의 건과 관련해 “어의가 없었다”며 “전직 기자를 이렇게 가짜 내부 고발자로 몰았는데, A매체가 주장한 것에 대한 기사는 나오지도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해당 A매체는 한 종교 언론팀 출신을 자사 기자로 채용하면서 이목을 집중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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