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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현준 기자
  • 스타트업
  • 입력 2020.10.12 20:58

[단독] 24만 구독자 보유한 뉴닉, 2020 뉴닉송 13일 발매

뮤지션 요조(Yozoh)와 작업한 '2020 NEWNEEK 2nd Birthday' 13일 발매 예정

/사진제공=뉴닉

[청년투데이=안현준 기자] “우리가 시간이 없지, 세상이 안 궁금하냐!" 발칙한 슬로건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디어 '뉴닉(NEWNEEK)'이 첫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뉴닉은 바쁘지만 세상이 궁금한 이들에게 꼭 알아야 할 세상 이야기를 전달하는 미디어이자 친구에게 말을 걸듯 쉽고 재밌게 풀어낸 시사 콘텐츠를 이메일 뉴스레터로 보내주면서 큰 인기를 얻은 플랫폼이다.

특히 런칭한 지 2년 만에 24만 명의 구독자를 모아 밀레니얼 세대 대표 미디어로 자리 잡기도 했다.

이러한 뉴닉은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뉴닉은 올해 첫 디지털 싱글 '2020 NEWNEEK 2nd Birthday'를 발매한다. 뉴닉은 매년 창립일을 기념하는 주제곡이자, 한 해 동안 독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뉴닉송’을 제작해왔고, 작년에는 레게 뮤지션 ‘슈가석율(SGSY)’이 첫 번째 뉴닉송을 만들었다.

올해는 뮤지션 겸 작가 ‘요조(Yozoh)’가 고슴이와 손을 잡았다. 

여기서는 고슴이는 ‘힙, 재미, 진정성’이라는 가치를 지향하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신문의 뾰족한 가장자리를 닮은 고슴도치 캐릭터로 뉴닉의 마스코트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뉴닉송 2020(With Yozoh)’에 대해 뉴닉 관계자는 “따뜻하면서도 재지한 멜로디와 뉴닉의 마스코트 ‘고슴이’에게 말을 거는 듯한 친근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뉴닉송은 요조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관심이 더 모아지고 있다.

뉴닉 관계자는 “뮤지션 요조가 뉴닉의 오랜 구독자로서 뉴닉에 느껴온 애정과 가치를 담은 가사를 적어 의미를 더했고, 요조 특유의 부드럽고 포근한 목소리로 표현하면서 듣는 누구나 편안하고 행복해지는 올해의 뉴닉송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또한 편곡은 아티스트 허세과가 맡았다.

허세과는 “뉴닉송을 작업하며 가장 신경 쓴 느낌은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이었다며 “최소한의 구성으로 담백하게 사운드를 채우되, 곳곳에 작지만 재미난 변주나 귀에 꽂히는 요소를 주어 뉴닉이라는 브랜드의 재치를 그대로 녹여낸 곡”이라고 전했다. 

뉴닉 김소연 대표는 이번 디지털 싱글 발매에 대하여 “미디어가 문화를 만들어 가는 방식에 미디엄의한계란 없다고 생각한다”며, “요조님과 함께 작업한 이번 곡을 통해 ‘바쁘지만 세상이 궁금한 누구든지, 뉴닉과함께라면 다정하고 용감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닉송 2020(With Yozoh)’ 음원은 오는 13일 12시에 발매된다. 멜론, 지니, 벅스,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다수의 국내외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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