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거래제도 다양화 추진위원회’ 출범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가락시장 거래제도 다양화 추진위원회’가 지난 19일 15층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위원회는 생산자, 소비자, 전문가 등 각계 대표 20명으로 구성된 가운데 김완배 서울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추대했으며,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시장도매인제도 등을 가락시장 도입에 앞장설 예정이다.

가락시장은 경매제 독점 운영으로 농산물 가격 급등락, 생산자와 무관한 가격결정, 높은 유통비용 발생, 경매회사(도매시장법인)의 과도한 영업이익 창출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해왔다.

공사는 관계자는 “생산자, 소비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가락시장 거래제도 다양화 추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가락시장 경매제 독점의 문제점이 사회적으로 공론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열정, 노력, 꿈 그리고 청년투데이
저작권자 © 청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