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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섯커피공장 소방관 지원 소식에 청년들 “올바른 사회공헌의 모습”

/사진제공=별다섯커피공장

[청년투데이=이건우 기자] 별다섯커피공장이 최근 소방관들을 지원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청년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별다섯커피공장 관계자는 본지와의 만남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전국의 소방관들을 응원하고자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2019년도에 로스팅기계에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겪게 되었는데, 병원까지 가는 동안 성심을 다하여 응급조치를 취하고 병원에 도착해서도 빠른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제가 치료실로 들어가는 뒷모습까지 지켜봐주는 모습을 보면서 가족도 해줄수 없는 일을 해주는 참 고마운 분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현재 별다섯커피공장은 소방직 공무원의 신분만 입증해 주시면 회수 제한없이 아무 때나 몇 명이 주문하든 상관없이 선택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별다섯커피공장의 모습에 대해 청년들은 "올바른 사회공헌의 모습"이라며 입모아 이야기했다.

이화여대에 재학중이라 밝힌 한 청년은 "소방관들에게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겠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이라며 "이런 결정을 한 것과 관련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고 밝혔다.

한편 별다섯커피공장은 용인시 고기리 계곡에 위치해 있고 커피를 로스팅하는 공장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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