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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유시민대학, 11월 2일 2차 개강.. 78개 온·오프 강좌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시민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길을 열고 있는 서울자유시민대학(학장 정재권)이 11월 2일부터 하반기 2차 개강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3차 개강은 시민대학 본부를 비롯해 권역별 캠퍼스 4곳과 대학연계 시민대학 26곳, 온라인을 통하여 78개 강좌를 제공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으로 ‘오프라인’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모두 운영한다.

78개 강좌는 ▴시민대학 본부 및 권역별 캠퍼스에서 제공하는 7개 학과정규 교육과정 ▴서울 소재 각 대학의 특화영역을 살린 대학연계 시민대학 ▴국가별 역사‧문화‧예술‧외교정책 등의 강의와 대사관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등을 운영한다.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의 경우 서울시와 외교부의 협력으로 운영하는 가운데 4회차 이집트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5회차 말레이시아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이 진행된다.

이집트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고대 이집트의 문화부터 상형문자·외교정책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말레이시아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이슬람 문화·종교사회·외교정책에 대한 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 주한 이집트 대사관 및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에도 방문해볼 예정이다.

이번 2차 모집 강좌별 수강 인원은 18~100명으로, 총 78개 강좌에서 2,600여 명을 20일부터 모집한다. 강좌별 일정과 강사, 강의실 등 상세한 내용 역시 서울시평생학습포털(sll.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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