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김충구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7일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으로부터 “교통사고 피해가정과 영유아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영유아 기저귀 382팩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은 지난해 영유아 기저귀 100팩을 공단에 기부한 것으로 시작하여, 올해에도 교통사고 피해가정 13곳, 구미시 저소득 가정 10곳,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영유아 기저귀 382팩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공단은 기부 받은 물품을 교통사고 피해가정에는 직접 전달하고, 구미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는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희망VORA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