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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유진 기자
  • 금융
  • 입력 2020.10.29 16:45

BNK금융, 2020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4,474억원 실현

/사진=청년투데이DB

[청년투데이=이유진 기자] BNK금융은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0년 3분기 그룹 누적 당기순이익(지배지분) 4,47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 감소와 대손충당금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순이익 규모가 감소하였으나, PF 중심의 수수료이익 증가와 투자증권, 캐피탈 등 비은행부문 실적 개선으로 비은행·비이자 강화의 성과가 확대되고 있는 점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악화에 대비하여 충당금을 적립한 점을 감안하면 내용면에서는 양호한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이자이익은 1조 6,19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지역금융의 역할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중심으로 대출을 확대하였으나, 금리인하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하락의 영향이 크게 나타났다.

수수료이익은 2,828억원으로 비이자이익 확대 효과가 나타나며 PF 수수료 중심으로 전년 동기대비 43.9% 큰 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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