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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현준 기자
  • 스타트업
  • 입력 2020.10.31 01:00

한글날 맞아 런칭된 13326 브랜드…“달성률 335% 기록달성”

/사진제공=13326

[청년투데이=안현준 기자] 점차 사람들의 인식과 기억들 사이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무형문화재를 알리기 위해 13326이란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펀딩을 종료하면서 청년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13326의 의미와 관련해 한준희 대표는 “2018년 기준 대한민국의 문화재 숫자”라고 설명한 바 있다.

30일 한준희 대표는 이번 펀딩 성공과 관련해 “정말 생각하지도 못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의미있는 숫자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사진=와디즈펀딩

한 대표는 “3주라는 짧은 기간에 준비했던 프로젝트, 마케팅 예산도 없고, 샘플 제작도 원활하지 않아 협찬도 불가능했던 어려웠던 환경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많은 분께서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이렇게 성공적으로 마무리 못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준희 대표는 “프리즘에서 정말 많은 분이 도와주셨는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도와주신 금액은 제 포션은 전부 포기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을 통해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준희 대표는 지난 10월 9일 한글날을 맞춰 와디즈를 통해 ‘긴급보호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를 기록하는 기모 맨투맨 티셔츠의 펀딩을 시작했다.

특히 펀딩은 연구개발특구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2020 소셜 임팩트 with 이노폴리스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벽 공유 플랫폼 월디(WallD)가 연남동에 그린 벽화를 맨투맨 티셔츠 중 하나를 그래픽으로 사용됐다. 펀딩결과는 대성공이었다. 335% 달성률을 기록하고 440만원 펀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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