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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제2회 청신호 포럼 통해 청년·신혼부부 주거 논의

포럼 진행모습. 사진=SH공사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가 지난 16일 청신호 명동에서 ‘제2회 청신호 포럼’을 열고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 트렌드와 바람직한 공공주택 모델 등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청신호 포럼은 지난 7월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의 현황과 정책,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발족한 싱크탱크이다.

이 자리에서는 주거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연리지홈’ 등 청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에서 SH도시연구원 이영민 수석연구원과 서울연구원 남원석 연구기획실장이 ‘SH 연리지 홈’과 ‘서울 거주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특성’을 각각 발제했다.

이후 권영걸 포럼 대표를 좌장으로 하는 가운데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비례대표), 박제유 한국건축가협회 회장, 강부성 건축학회 학회장,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 등이 토론을 가졌다.

토론자들은 ‘SH 연리지 홈’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SH공사가 제시하는 새로운 공공주택 모델이 일반 국민들에게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행사 내용은 SH공사 유튜브 채널인 ‘청신호TV’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세용 사장은 “자산형성이 덜 된 신혼부부와 3040세대가 연리지홈을 통해 부담없는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주택 모델을 발굴해 주거안정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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