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가 25일 본사에서 서울시 5대 공사⋅공단이 선도하는 ‘서울형 인권경영’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SH공사에 따르면, 토론회는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에너지공사, SH공사 인권경영 담당부서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공공기관의 선도적 인권경영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면서 인권경영 확산과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내년에는 보다 실효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가기로 했다.
한편,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토론회에 앞서 국가인권위원회 사회인권과 관계자가 ‘선도적 인권경영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발제하였다.
김세용 사장은 “SH공사는 기업의 인권경영이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인 것에 깊이 공감하고, 서울시 공기업으로써 시민, 입주민, 협력사와 공생하는 인권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