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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수민 기자
  • 스타트업
  • 입력 2020.12.03 17:00

‘여다’ 글로벌(VC) 500스타트업 투자유치 성공

[청년투데이=전수민 기자] 스타트업 스토리시티가 글로벌 벤처캐피탈(VC) 500 스타트업으로 부터 투자 유치를 받았다.

스타트업 스토리시티는 맞춤형 여행 디자인 서비스 '여다'를 운영하고 있다.

'여다'는 개인 맞춤형 국내 여행 일정 추천과 예약까지 해주는 원스톱 (one-stop)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간단한 설문을 통해 여행 스타일과 관심사, 동행을 알려주면, 고객의 취향에 맞는 여행 장소, 숙소, 식당을 골라 동선을 최적화한 '나만의 여행'을 디자인해주는 서비스이다. 

박상욱 스토리시티 대표는 "고객들이 여행계획에 소요하는 5-10시간을 아끼고 여행 그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놀라울 정도의 편리함과 새로운 여행지의 발견'을 제공하는 사업을 성장시키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500스타트업은 기술 발전과 코로나 등 외부 요소로 인해 여행 산업의 구조 및 소비자 여행 패턴에 근본적인 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스토리시티의 프리시드 (Pre-Seed) 단계의 투자유치를 결정하였다.

투자유치를 주도한 김경민 이사는 "큰 대도시를 제외한 국내 여행은 한국인뿐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도 저평가되어 있다"고 밝히며 "여행지로서의 한국의 매력도가 훨씬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 19 이후 재편되는 여행시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국내 외인에게 그동안 알려진 관광지 이외에도 만족할 만한 가장 최적화된 새로운 여행지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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