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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ESG' 그룹 출범

박상훈 대표변호사 "ESG가 빠르게 주류화 되고 있어"

/사진=화우

[청년투데이=엄도현 기자] 법무법인 화우가 최근 강조되고 있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에 대한 대응으로 'ESG' 그룹을 출범했다.

문재인 정부의 그린뉴딜 추진과 미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의 친환경 정책에 맞추어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가 국내외 산업계 및 금융권에서 중요한 업무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은 기업은 물론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직접적인 재무영향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이에 적기에 충실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기업에 ESG 업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자문할 수 있는 'ESG 그룹'을 지난 12월 1일 자로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ESG 그룹'은 국내 인권과 노동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꼽히는 박상훈 대표변호사가 그룹장으로 관련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실무는 환경, 노동, 정보인권, 녹색금융, 부패방지, 컴플라이언스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원일, 한상구, 이광욱, 이근우, 조준오 변호사와 신승국, 박성욱, 이소연 미국변호사 등이 담당한다. 

특히 SK그룹에서 지속가능경영 등 ESG 업무 담당임원을 역임한 신승국 미국변호사가 산업계와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우의 'ESG 그룹'을 이끌고 있는 박상훈 대표변호사는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정책이 시사하는 것처럼 ESG가 빠르게 주류화되고 있다"며 "화우는 이 과정에서 에코앤파트너스와 함께 ESG 실무 전문성과 법률자문 서비스를 융합시켜 고객의 혁신과 리스크관리를 지원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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