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엄도현 기자] 법무법인 태림(대표변호사 이승형·안대희)이 지난달 26일 청주지법, 수원지법 부장판사 출신의 이승형(53·사법연수원 27기·사진) 변호사를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
이 변호사는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8년 수원지법 판사로 임관해 청주지법, 수원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2017년 변호사로 개업해 기업법무와 형사·행정·노동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또한 영입과 함께 태림은 같은 날 서초와 천안에 분사무소도 함께 개소했다.
안대희(39·41기) 태림 대표변호사는 "이 대표변호사는 폭넓은 전문지식, 풍부한 경험과 법리를 토대로 기업법무와 형사소송, 행정소송 등에서 의뢰인에게 명쾌한 해답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태림은 새로 개소한 서초·천안사무소를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