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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fn21
  • 은행
  • 입력 2010.05.07 15:54

경남은행, 2010년 1/4분기 당기 순이익 창립 후 최대

경남은행이 창립 이래 최대 당기 순이익을 냈다.
경남은행(은행장 문동성)은 올 1/4분기 718억원에 달하는 당기 순이익을 기록, 사상 최대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2.8%가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949억원으로 68.6%나 늘었다.
은행의 주요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동기 대비 0.51%가 개선돼 3.13%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2009년말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93%, 14.1%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0.88%로 업계평균을 여전히 하회했다.
BIS자기자본비율은 13.7%로 건전한 재무상태를 유지했다.
이밖에 생산성 지표인 판관비용률은 39.8%에 그쳐 비용관리 효율성 또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문동성 은행장은 “건실한 내실성장전략과 선제적인 위기관리대응으로 창립 이래 최대의 당기 순이익을 시현해 냈다”며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한 임직원, 그리고 경남은행을 아낌없이 성원해준 고객과 지역민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행장은 “남은 2/4분기와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은행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상생경영도 더욱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 1/4분기 경남은행은 ‘고객이 제일 먼저 찾고,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은행 만들기’ 실천캠페인, 그리고 조직 구성원 개개인(One)의 창의적 사고와 자발적인 참여로 혁신을 실행(Do)해 나가자는 ‘OneDo경영’을 추진해 왔다.
게다가 ‘지역사회로부터 사랑 받는 은행’을 모토로 정하고, 아동청소년지원· 노인장애인지원·문화예술지원·체육지원·환경개선사업 등에 이르는 ‘5대 목적사업(지역공헌사업)’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오고 있다.
현재 경남은행은 경남·울산·부산·서울 등 전국 각 지역에 150개 영업점과 318개 점외자동화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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