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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사선 기자
  • 기획
  • 입력 2010.05.10 12:38

5월 가정의 달 맞아 자녀에게 금융상품 선물을…

가족의 중요함을 되새기게 하는 가정의 달 5월이다. 여기에 맞춘 금융권의 가족사랑 상품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자녀 있는 가정의 부모라면‘어린이 날’이 있는 5월을 맞아 자녀에게 의미없는 일회성 선물을 주기보다 희망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녀들에게 재테크 교육도 시킬 겸 든든한 통장 하나 만들어주는 것도 자녀들에 해줄 수 있는 좋은 선물이기 때문이다.
어린이 대상 금융상품은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만족할 만한 상품이다. 부모는 자녀에게 평생 가는 재테크 습관을 길러줄 수 있고, 자녀는 하루가 다르게 돈이 늘어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자녀가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 다양한 금융회사에 대해 알 수 있고주식시장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되는 등 경제교육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 특히 자녀를 위해 선물한 펀드나 종신보험 가입, 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적금 등은 가정을 화목하게 하면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최선의 대비책일 수 있다.
현재 금융권에 선보인 어린이 대상 금융상품은 예금이나 적금, 펀드, 보험 등 다양하다. 그러나 어린이 금융상품은 자녀들이 교육자금 마련과 경제교육,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는 등의 목적으로 가입하게 되는데 장기로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여러 금융기관의 상품을 비교해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녀를 위한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는 수익률 외에도 자녀에게 어떤 혜택이 돌아가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은행권의 어린이 예·적금은 이자율이 낮으므로 복리효과가 없으며, 증권사의 어린이펀드는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의 상황에 따라 원금이 손실되는 위험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금융권 관계자는“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면 투자성향에 따라 어린이 예·적금이나 어린이펀드로 준비를 하고, 자녀가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이면 보험사의 어린이 저축보험이나 어린이 변액유니버셜보험을 운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은행 어린이 예·적금

조기 재테크 교육+무료 보험 등 부가혜택 많아

은행들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은행 이미지로 미래 잠재고객을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기가입자이기 때문에 관련 상품을 개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은행권의 어린이를 위한 금융상품 중 가장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어린이 예·적금이다. 자녀의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어주면 아이의 경제 감각을 키우는 것은 물론, 교육자금을 대출받거나 무료보험, 중도인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가산금리 제공, 영어를 통한 경제교육, 온라인교육 컨텐츠 무료 및 할인 이용,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 예금인출 수수료 무료 등 각종 부가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은행들이 내놓은 어린이 상품에는 어린이들의 저축습관뿐만 아니라 향후 진학, 유학 등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포함돼 있다. 부모의 거래실적에 따른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도‘덤’으로 제공된다.

기업은행‘IBK월드통장’

IBK기업은행은 우대금리와 수수료 면제, 보험·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청소년용‘IBK월드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IBK월드통장’은 18세 이하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가입할 수 있다. 입출금식예금과 적립식 상품 2가지로 구성돼 있다. 적립식 상품은 만 18세가 될 때까지 3년 단위로 자동 재예치되며, 1월 4일 기준으로 기본4.3% 금리에 우대금리까지 더하면 최고 5.4%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부가서비스로는 우대금리 제공, 수수료 면제 등 기본 우대서비스와 교육, 보험서비스, 온라인 심리진단 테스트 등 프리미엄 서비스가 있다. 입출금식 상품은 자녀의 핸드폰 번호를 계좌번호로 사용 할 수 있는 평생계좌번호 서비스와 영업시간외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포트폴리오 스윙이체를 신청하면 특정금액이나 초과 잔액에 대해 일정비율로 연계 적금과 펀드계좌로 자동 이체된다.
또 캐시백(CashBack)제도를 도입해 부모의 거래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만큼 현금으로 적금통장에 입금해준다. 또 자녀들의 병원비나 학자금 등 목돈을 필요로 하는 사유가 생길 경우에는 분할 인출도 가능하다.
이 상품 고객은 교육과 보험, 자녀 위치확인 서비스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 보험서비스는 상해, 식중독과 같이 학교생활 중 자녀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분류해 성장 단계별로 보장한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등하교길 자녀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는 자녀 위치확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후토스 어린이 통장/적금’

농협은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활용해‘후토스 어린이 통장/적금’을 2009년 12월 16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만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입출식통장과 적립식통장 2가지가 있다. 입출식 통장은 잔액 100만원까지 최고 연3.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1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연0.1%의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고객은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와 인터넷·모바일 뱅킹 이용 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가입 후 만 18세가 되면 자동으로 일반저축예금으로 전환된다.
가입고객의 장래희망을 통장사용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인자해준다. 또한 일별잔액 1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 중 일정 금액을 후토스 적립식 통장으로 자동 적립해주는 스윙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입 후 5년 이상 연속 유지한 고객이‘매직트리’통장으로 전환하면 매직트리 우대금리0.1%p를 적용받을 수 있다.
적립식 통장은 월 불입금 100만 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가입기간에 따라 최대 0.9%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아 1년제의 경우 최고 연3.9%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1년 이상 연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며 어린이상해보험 무료 가입 혜택도 제공한다. 어린이상해공제는 1년마다 자동 갱신된다.
적립식 통장 가입고객이 가입이후 3개월 이내 후토스통장에 스윙약정을 하면 기간별 금리에 0.6%p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졸업,입학 축하우대금리도 보장한다.

수협은행,‘ 쑥쑥크는적금’

수협은행은 미성년 자녀의 성장발육에 관심이 많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유아, 어린이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쑥쑥크는적금’을 4월 20일 출시하였다.
‘쑥쑥크는적금’은 가입기간 중 영유아, 학생의 연평균 키성장 1센티미터에 0.1%p의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적립식 예금 상품으로, 만 20세 이하인 개인이면 가입가능하다.
자유적립식 또는 정액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1년에서 3년까지 월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2010년 4월 현재 3년제를 기준으로 기본금리는 연4.3%이며, 3년 후 가입자의 연평균키성장에 따라 최고 1.0%p가 우대되어 최대 연 5.3%까지 금리적용이 가능하다.
수협은행 관계자는“자녀를 위한 가장 안정적인 재테크수단인 적금으로 용돈의 안정적인 적립과 함께 키 크는 만큼 적금 금리도 증가하는 두 배의 즐거움을 주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KB국민은행‘KB 주니어 Star 통장·적금’

KB국민은행은 2008년 9월 29일 KB금융지주 출범에 맞춰 만 18세 미만 주니어 고객 전용‘KB 주니어 Star 통장·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뽀롱뽀롱 뽀로로’캐릭터를 디자인으로 활용했다. ‘KB 주니어 Star통장’은 요구불예금으로 기본이율은 연0.1%이나 스쿨뱅킹 또는 휴대폰요금 등의 자동이체와‘KB 주니어 Star체크카드’의 결제실적이 있는 고객 등에게는 결산기 평균잔액 중 50만원 이하 금액까지 연4%의 금리를 제공한다. 전자금융과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만 20세에 도달하면‘KB Star통장’으로 자동 전환된다.
이 상품은 금액이 3만원 이상인 경우 지정일자에‘KB 주니어 Star적금’으로 자동 이체하는 스윙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화 환전 시에 발생하는 수수료도 30% 우대한다. ‘KB 주니어 Star적금’은 초회 10만원 이상, 2회차 이후 3만원 이상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고객이 만20세에 도달할 때까지 연단위로 자동 재예치된다. 기본이율은 연3.2%이며, 최고 연0.4%p의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고 3.6%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매년 연0.5%p의 추가 금리를 지원하며, 재예치시에는 최고 연0.5%p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이 외에‘자녀안심보험 보험’을 서비스와 온라인 영어교육 전문업체인 ㈜리틀팍스와 제휴를 통해 서비스 이용 회비20% 할인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은행‘Kids&Teens 통장·적금’

신한은행은 지난 2008년 4월 28일 어린이와 청소년 전용상품인‘신한Kids&Teens 클럽’을 그룹 공동으로 출시했다. ‘Kids&Teens 클럽’은 만 18세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자녀의 교육설계, 교육개발 및 인성개발, 건강, 어학연수/유학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은행상품, 펀드,변액보험, 체크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은행상품으로는 ‘Kids&Teens 통장’, ‘ Kids&Teens 적금’이있다. ‘Kids&Teens 통장’은 만 18세 미만이 가입할 수 있는 유동성 예금이다. 이 상품 가입고객이 신한은행 적립식상품으로 매월 자동 이체하는 금액의 합계액이 5만원이상이면 자동화기기 인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 상품 현금카드는 디보이미지로 제작된다.
특정금액 이상인 경우에는 지정적금으로 자동이체를 할 수 있는 스윙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평생계좌번호 지정 서비스와 인터넷뱅킹 이용 시 통장메모서비스, 통장거래 내역 정리 시‘오늘의 영어’문구인자를 제공받을 수 있다.
‘Kids&Teens 적금’은 자유불입식 적립예금으로서 매 3년마다 자동 재예치된다. 기본 금리는 연3.6%로 거래 금액과 형태에 따라 최고 0.5%까지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월 16일 현재 3만3500명이 가입했다.
이 상품 가입 고객이 10만원 이상 저축을 하면 해당 저축건별로 연0.1%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새해, 설날, 어린이날 등 특정일 이후 5일 동안 입금분에 대해서 해당 건별로 연0.1%p를 우대한다. 자동 재예치 원리금이 200만원 이상일 경우 재예치건에 대해 연0.1%p, 만12세 이하의 마이홈플랜 주택청약종합 저축 가입고객이 가입할 경우 연0.2%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아이~맘 자유적금’

우리은행은 다양한 금리우대 혜택과 함께 인터넷 동영상강의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아이~맘 자유적금’을 지난해 4월 출시했다. 이 적금은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입하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각각 연0.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가입하면연0.5%p 금리우대를 받아 최고 1.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적금의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와 만18세 이하의 자녀이다. 가입금액은 5만원 이상으로 추가입금은 원단위로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3년 이상으로 최장 5년까지 가능하다.
금리는 2월 9일 현재 우대금리를 포함해 3년제 최고 연4.7%, 4년제와 5년제는 각각 연4.8%와 연4.9%이다. 이 상품 가입고객은 수능/내신은 물론 토익/토플/외국어 등 다양한 어학강좌를 인터넷 동영상으로 제공하는‘애니스터디’를 통해 강남 유명학원 스타 강사진의 인터넷 동영상 강의 10% 할인, 특목고 교육 강좌 10% 할인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 적금은 주택청약종합저축과 함께 가입하면 추가금리 혜택은 물론 주택마련에 대비한 상품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하나 꿈나무 적금’

하나은행이 장래희망등록과 봉사활동 시 최대 2.9%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하나 꿈나무 적금’을 2월 8일 출시했다. ‘하나 꿈나무 적금’은 가입고객의 장래희망과 희망대학교를 통장에 인자해준다. 이 상품은 장래희망을 등록하면 0.2%, 희망대학 등록 후 희망대학 합격 시 2%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10시간 이상 봉사활동 증빙 시 0.1%, 3만원 이상 자동이체 시 0.1% 등 최고 2.9%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하의 개인으로 만기는 3년제 자유적립식이나 만 18세까지 3년 단위 자동 연장되며, 최저 납입금액은 1만원이다. 1개월 납입한도는 1000만원이며, 계약기간의 2/3가 지나면 기 적립한 금액의 1/2 초과 입금이 불가하다. 중도해지이율은 1개월 이상~3개월 미만경우 0.5%, 3개월 이상~1년 미만이면 1.0%, 1년 이상은 연 2.0%이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어린이 경제교실 ‘하나시티(www.hanacity.com)’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동아사이버 학당의 온라인 교육 컨텐츠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인기 만화 캐릭터인‘코코몽’이 인쇄된 어린이 전용통장인‘코코몽 통장’으로 발급된다.

SC제일은행‘자녀사랑통장’

SC제일은행은 자녀들의 불의의 사고위험에 대비한 보험 혜택과 청소년을 위한 재단에 기금이 출연되는 입출금상품‘자녀사랑통장’을 2003년 6월 9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청소년층 이하의 입출금예금으로 최고 연2.5%의 금리를 지급한다.
적용 금리는 예금 평균잔액이 10만원 미만의 경우 연 0.1%, 1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은 연 1.5%이다.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연 2.0%이며 100만원 이상은 연 2.5%의 금리가 제공된다. 또한 매 이자계산 동안 10회 초과 출금 시에는 평균 잔액에 관계없이 최저약정이율이 적용된다. 이 출금거래에는 스쿨뱅킹관련 자동이체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 상품 가입고객은 자녀의 출생부터 성장까지 10여 개이상의 각종 사고에 대비한 종합상해보험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SC제일은행은 청소년폭력예방 NGO단체인‘청소년 폭력예방재단’에 이 상품 예금이자의 20%를 은행부담으로 기부한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예금액이 많을수록, 예금을 찾는 횟수가 적을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녀들의 저축심을 길러주는 금융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면서“자녀사랑통장은 저축기능의 금융서비스와 보장기능의 보험서비스 등의 고부가가치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남은행‘아이 Dream 자유적금’

경남은행은 어린이전용 자유적립적금상품인 ‘아이 Dream 자유적금’을 2008년 3월 24일 출시했다. 26세 이하 개인에 한해 가입할수 있다. 가입 금액은 5만원 이상이고 이후에는 1만원 이상이면 수시로 저축할 수 있다. 중도 인출도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1년 이상 3년까지이나 만기 자동연장을 통해 최장 27년까지 자유롭게 적립과 중도 인출할 수 있는 장기 적립식 상품이다. 경남은행은 이 상품 가입고객에게 라이프사이클 축하 이벤트로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 입학 시 0.1%p 추가 금리를 지급한다. 대학등록금 납부 시, 해외유학 및 어학연수 등을 목적으로 환전, 송금 시에도 50% 환율을 우대한다. 또한 매년 설날, 추석, 본인의 생일날 이후 5일 동안 입금분에 대해서도 0.1%p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부모가 경남은행 주거래 고객이면 우대금리 0.1%p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자녀안심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자녀안심상해보험은 보험갱신일 현재 예금 잔액이 120만원 이상인 계좌에 한해 1년 단위로 갱신된다. 부모가 자녀에게 하고 싶은 문구를 자유롭게 정해 자녀만의 통장 이름을 만들 수도 있다.

대구은행‘꿈나무 평생저축’

대구은행은 보험과 저축상품을 결합한‘꿈나무 평생저축’을 2004년 2월 선보였다. 이 상품은 기존의 학생저축예금에 현대해상의 단체상해보험을 추가한 방카슈랑스형 상품으로 가입대상은 18세 이하 개인이다. 가입고객은 학교와 집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종합상해보험에 무료 가입된다. 단체상해보험은 최근 어린이나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되는 왕따(집단 따돌림), 유괴, 납치 등 흉악범죄, 식중독 사고를 비롯해 크고 작은 상해사고를 보장해 준다. 이 저축은 1년제 적금으로 매 1년 자동 재예치된다. 이상품 가입자는 월 3만원 이상을 자동이체로 불입하면 된다. 추가불입은 1일 1만원 이상 100만원 이내에서 수시로 가능하다. 3자녀 이상일 경우 모든 자녀에게 1년간 연 0.2%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긴급 자급이 필요할 때 가입 1년 후부터 연 1회에 한해 분할 인출할 수 있다. 성년이 되어 주택청약예금(부금)으로도 이자 손해 없이 전환이 가능하다. 대구은행은 이 상품에 가입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축실적이 좋은 우수 저축학생을 매년 100명씩 선발, 시상한다.

부산은행‘아이(i)꿈 통장’

부산은행은 지난 2006년 10월 아이(i)꿈 통장을 출시했다. 이 통장은 저출산으로 인한 지자체 출산장려정책에 동참하는 사회공익성 상품으로 출산 자녀인원에 따라 금리우대, 대출금리 감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유저축예금이다. 이 통장의 가입대상은 만 15세 이하 개인이며, 1인 1통장만 가입이 가능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다. 부대 서비스로는 신생아(만1세 이하)는 최초 50만원이상 입금해 계좌 개설시 상해보험을 1년간 무료로 가입해 주며, 만2세 이상은 통장가입 후 실적에 따라 상해보험을 1년간 무료로 가입해 준다.
또한 통장가입 가족 수에 따라 정기 예, 적금가입 시 영업점장 우대금리 포함 최고 1%까지 금리를 우대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적용 상품은 메리트정기예금, 장학적금, 아이(i)사랑자유적금이다. 가족 중 3명 이상 가입할 경우 가족 모두에 대해 CD/ATM 송금수수료, 인터넷뱅킹, 폰뱅킹수수료를 면제해주고 대출을 받을 때에도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IC현금카드 발급 수수료도 1회 면제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자녀애칭 및 자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의 통장 인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증권사 어린이펀드

절세, 경제교육, 목돈마련‘一石三鳥’
주식형 펀드와 차이 없어 위험관리 필요

은행의 예·적금의 금리에 만족을 못하고 자녀의 돈을 장기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부모에게는 어린이펀드를 고려 할 만 하다. 자녀교육비 마련을 위해 매달 적립식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어린이펀드는 경제교육과 목돈마련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펀드의 가장 큰 장점은 증여세 면제와 소득공제 등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20세 미만 자녀에게는 적립금 중 1500만 원까지 증여세 비과세 혜택이, 20세 이후에는 3000만 원까지 증여세를 면제받을 수 있어 날이 갈수록 부모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자녀가 조금이라도 어릴 때 가입할수록 증여세 면제기간이 늘어나므로 이익이 된다. 증여세를 면제받으려면 자녀 이름으로 펀드에 가입하고 관할 세무서에 미리신고하면 된다. 또 가입기간 3년 이상, 국내 주식 투자비율 60% 이상인 펀드는 연말에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어린이펀드는 운용사에서 운용보고서 자체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작성하고, 해외연수, 영어캠프, 해외명문대 견학 등 상시로 이벤트를 개최하고, 매주 어린이경제 교실을 열어 조기 경제교육을 통해 올바른 소비와 재테크 습관을 자연스럽게 길러줘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그러나 어린이펀드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이나 보험 혜택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 등을 제외하면 일반 주식형 펀드와 차이가 없으므로 위험관리를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어린이펀드는 가입 대상을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하지만 운용방식에서는 일반 펀드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다만 수익자가 어린이며, 아이가 자라는 동안 장기적으로 투자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어린이펀드는 높은 수익을 추구하기보다 저평가된 가치주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하는 경향을 보인다.
어린이펀드의 운용성과는 양호하다. 대부분의 어린이펀드가 일반주식형 평균보다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 펀드간 수익률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한다. 어떤 펀드에 가입했는지에 따라 목표로 한 만큼의 자금을 마련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린이펀드에 가입을 고려하고 있는 부모라면 신중하게 펀드를 결정해야 한다.
동부증권 금융상품마케팅팀 임태일 팀장은“어린이펀드를 선택할 때 지속적으로 동일유형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며, 자녀가 자라는 동안 안정적인 운용을 하기에 무리가 없을 만큼 펀드규모가 되는지도 중요하다. 그리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때문에 자녀가 누릴 수 있는 혜택도 꼼꼼히 확인하고 비교해 보아야 한다.”라고 말해 펀드의 성과도 중요하지만 안정적인 운용도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교보증권‘KTB에듀케어학자금펀드’

교보증권은 학부모에게 학자금 때문에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KTB에듀케어학자금펀드’상품을 추천한다. 이 펀드는 대학 학자금 마련을 위한 목적성 상품으로 교보증권 등 에서 판매하는 상품이다. 물가 상승률의 2배에 가까운 학자금 상승률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우량주식과 국공채 등에 투자로 꾸준한 수익률을 자랑한다.
‘KTB에듀케어학자금펀드’구성은 주식형과 채권형으로 나뉜다. 2007년 주가가 2000포인트를 넘은 이후 다시 금 재상승장이 도래할 수 있다는 리서치 보고서가 나오는 가운데 적립식으로 주식형펀드에 장기적 투자를 한다면 기대이상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주식형은 최근 1년간 23.68%(2010.2.17일 기준)로 벤치마크대비(4.54%) 견조한 수익률이 이를 검증한다. 또한 주식의 편입비중이 주로 우량한 대형주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안전한 채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수익률과 안정성을 고루 누릴 수가 있다.
채권형은 최근 1년간 10.34%(2010년 2월 17일 기준)이며 벤치마크대비(-2.69%) 월등한 수익률과 더불어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며 채권에 50%이상 나머지는 주식 및 유동성자산 등에 투자하여 다양한 자산배분형 상품이다.
보수 및 운용수수료의 경우 주식형은 2.33%, 채권형은 1.96%이고 환매수수료의 경우 1년미만은 이익금의 30%, 90일미만은 이익금의 70%, 180일미만 이익금의 50%을 징수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물가상승률보다 더 높게 학비 부담이 가중되는 현실에 학부모님들의 학비 경감은 물론 자녀들이 대학을 입학하여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데 큰 도움이 될 것”라고 밝혔다.

대신증권‘꿈나무주식형 펀드’

대신증권은‘대신 꿈나무 주식형펀드’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대신증권이 판매하고, 대신투자신탁운용이 운용하는 상품으로 장기투자를 통해 목돈을 마련하거나 미래에 상급학교에 진학할 자녀들의 학자금 명목으로 자녀명의의 통장을 만들어주고자 하는 수요층을 겨냥한 성장형 펀드의 특징을 갖고 있다. ‘꿈나무 주식형펀드’는 한국경제와 한국증시의 장기성장 전망에 근거해 단기간의 수익보다는 장기에 걸친 성과를 목표로 운용되는 펀드로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실적을 낼 수 있는 국내 대표우량기업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기업 지배구조 개선 종목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더불어 배당수익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지속적인 상승장에 주식을 집중 투자하여 높은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실제로 2004년 7월 20일에 설정된 이후, 누적수익률144.71%(2010.2.17 기준)를 기록하여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116.88%보다 27.83% 이상 초과 수익을 얻고 있다. 현재 설정액은 361억 정도이다.
상품 가입은 개인ㆍ법인 모두 가능하고 가입금액은 적립식의 경우 최초 가입시 최소 10만원 이상이며, 이후 금액에 상관없이 자유적립이 가능하다. 상품 가입 후 90일 이후에 해약하면 환매수수료는 없다. 여유자금운용을 위한 임의식 투자와 매월 적금 붓듯 투자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모두 가능하다.
대신증권 관계자는“고객들이 이제는 직접주식투자에 따른 대박 환상을 접고 전문가에게 자산운용을 맡기는 등 간접투자를 선호하고 있다”며“꿈나무 주식형펀드는 운용과정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인 적립식 상품이어서 장기 목돈마련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사교육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덩달아 학자금도 비싸지고 있어 지금부터 펀드를 활용해 종잣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우증권‘자녀사랑메신저 펀드’

대우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적립식 저축‘자녀사랑 메신저’는 어린아이를 위한 보험서비스가 가미되어 단순히 매월 투자하는 적립식 상품에서 좀 더 진화된 상품이다.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적립식 저축을 6개월동안 납부하면 7개월째부터 자녀를 위한 보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24시간 상해 의료 실비, 유괴/납치/인질 위로금, 청소년 정신피해 치료 실비, 익사사고 위로금이 포함된다. 단 한번의 투자로 목돈 마련과 보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 상품은 펀드 형태와 랩어카운트 형태로 나눠지며, 고객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투자할 수 있다.
먼저 자녀사랑메신저 펀드형은 대우증권이 엄선한 국내 및 해외투자형 우량 펀드 107종을 대상으로 고객 자신의 투자성향과 투자목적에 맞게 펀드별로 자유롭게 분산 비율을 선택하여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펀드 분산투자를 통해 한 개의 펀드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수익률 편차 및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미래에셋 우리아이 3억만들기 펀드, 신한BNPP엄마사랑 어린이 펀드 등 어린이 전용펀드에 대한 투자도 가능하도록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적립식펀드 내에서 투자하는 어린이 전용펀드는 보수 중 일부 적립을 통해 어린이 경제캠프, 체험학습, 눈높이 성과보고서 등 각 펀드별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부가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자녀사랑메신저 랩어카운트형은 대우증권이 우량 종목 30개를 대상으로 개발한 대표기업지수(KLCI: Korea Leading Company Stock Price Index)에 투자하는 주식형, 혼합형, 시스템형 펀드에 투자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상품들의 최저 월 적립금액은 10만원이고 3년 이상 가입하는 고객은 생일, 졸업일 등 특정 기념일에 만기를 지정할 수 있으며, 은행 자동이체를 통해 적립금을 입금할 수 있어 영업점을 매월 방문할 필요 없이 투자가 가능하다. 펀드형, 랩어카운트형 모두 고객들의 희망에 따라 적립기간 중 현재 가입한 펀드에서 다른 펀드로 자유롭게 갈아탈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도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부분이다.
대우증권 측은“매월 적금처럼 저축해 안정성을 주식에 투자해 고수익을, 보험 혜택으로 사랑하는 자녀의 위험보장까지 일석삼조의 효과가가능한상품”이라며,“ 특히, 자녀를 사랑하는 젊은 부부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은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동양자녀사랑증권투자신탁1호’

동양종합금융증권에서 판매하는 자녀사랑 적립식펀드인‘동양자녀사랑증권투자신탁1호(주식)’는 장기 목표와 투자를 연계시켜 장기 분산투자를 통하여 목돈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 경제교육 효과 극대화 및 장기 학자금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장래대비상품이다.
‘동양자녀사랑증권투자신탁1호’는 업종 대표 우량주를 통한 안정적 수익 확보와 중장기 고성장 가능 기업을 발굴해 초과수익 달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좋은 주식을 싸게 사서 적정가치에 도달할때까지 보유해 자녀들의 목돈마련을 위한 장기투자에 적합하다.
이 상품은 증여세 공제혜택에 있어 세법에 따라 만19세까지는 10년 단위로 1500만원, 20세이후에는 3000만원까지 증여세 공제혜택이 가능하다. 즉 자녀에게 9세때까지 1500만원, 20세 이후에 3000만원을 세금 부담없이 증여할 수 있다.
특히 자녀명의로 동양종금증권의 자녀맞춤식 종합자산관리통장인‘자녀사랑 CMA’와 함께 가입할 시 CMA 추가 우대수익까지 챙길 수 있다.‘ 자녀사랑 CMA’고객이‘동양자녀사랑증권투자신탁1호’를 월 3만원 이상 매수하면 잔고 100만원까지 0.3%의 우대수익을 추가로 제공하고, 2010년 3월31일까지 가입고객 중 자녀사랑 펀드 매수 고객에게는 6개월 간 연1.5%의 이벤트 수익률이 더해져 최대 연 4.6~4.9%의 높은 우대수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녀사랑 CMA통장’과‘자녀사랑 적립식통장’은 통장 앞면에 자녀의 이름을 직접 손글씨로 작성하여 선물할 수 있어 자녀에게 알뜰한 자산관리와 재테크교육 등 일석이조의 경제개념을 심어줄 수는 장점도 있다.

미래에셋증권,‘ 우리아이3억만들기펀드G1’

미래에셋의‘우리아이 3억만들기 펀드 G1’은 대한민국 미래 주역인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든 장기적립식 펀드로 건전한 금융교육 체계 확립 및 자녀의 부 형성, 한국 자본시장의 장기투자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때문에 부모세대의 은퇴예비기 혹은 은퇴시기에 맞이하는 집중적인 자금 소요에 대비하고, 향후 우리의 자녀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부모의 저축여력을 활용한 꾸준한 장기투자에 적합한 상품이다.
지난 2005년 4월 1일 출시된‘우리아이 3억만들기 펀드 G1’은 주식에 60% 이상, 채권에 40% 이하로 투자하는 장기 주식형 펀드로, 국내 주식 뿐만 아니라 해외 주식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최저 가입금액은 5만원 이상이다.
특히 이 펀드는 운용 보수 및 판매보수의 15%를 청소년 경제교육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하여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경제 및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상에서 동영상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 금융교육 전용 사이트를 운용할 뿐 아니라, 가입고객 자녀들에게는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한 눈높이 신탁운용보고서가 이메일을 통해 매월 발송된다.
아울러 우리아이 3억만들기 펀드 가입고객 자녀들에게는 놀이와 체험을 통해 경제를 이해할 수 있는 경제캠프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해외 유명대학 견학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삼성증권‘착한아이 예쁜아이 펀드’

삼성증권이 판매중인‘삼성 착한아이 예쁜아이 펀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어린이용 운용보고서’제공, 추첨을 통한 각종 어린이 경제교실과 영어마을 체험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적립식 투자도 가능하며‘삼성 착한아이 예쁜아이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경제 교육 컨텐츠들도 접해볼 수 있다.
이 펀드는 지속적인 운용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는‘삼성 우량주 장기 펀드’의 투자운용 방식과 유사하게 운용되는 주식형 상품으로, 시가총액 상위 200위 이내의 종목에 최소 60%이상 중점적으로 투자하며, 업종별로 우량하고 예상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주식 종목을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
펀드의 취지에 맞게 가치주냐 성장주냐 하는 공론적인 스타일 구분에 얽매이기 보다는 어린이들도 잘 알 수 있는 우량주 중 최상의 종목을 적절히 선별 투자해 최고의 수익률을 내는 것이 목표다.
현재 거래소와 코스닥에 상장/등록되어 있는 1800개의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200개사의 비중이 85%에 달해, 대형 우량주에만 투자해도 충분히 시장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이 운용사측의 판단이다.
이 펀드는 수수료 체계가 다른 클래스A 와 클래스C, 인터넷 전용인 Ce등 세 종류로 판매된다. 클래스A 형은 선취 1% 에 연 1.33%를 수수료로 징구하며 클래스C 형은 선취 수수료 없이 연 2.13%를 징구한다. 장기투자를 계획하는 경우 클래스 A가 유리하다. 또 Ce형의 경우 총 보수가 1.91%로 저렴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고령화 시대에 투자교육은 빠를수록 좋다. 특히 세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처럼 어려서 습득한 좋은 투자 습관이 평생의 부를 좌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주니어경제박사 주식형펀드’

신영증권은 펀드와 상해보험서비스를 결합한 어린이/청소년 전용 적립식펀드인‘신영주니어경제박사 주식형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만 19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을 가입대상으로 하는 이 상품은, 자녀의 성장과 더불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양육관련 자금부담을 나누는 한편, 성장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기본원칙에서 출발했다. 매달 10만원 이상 적립식으로 투자 가능한 이 상품은 투자기간에 따라 식중독에서 암까지 다양한 상해 및 질병에 대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성인 1인에 대해서도 상해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가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투자금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자녀 명의 가입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매년 한 차례씩 가입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경제문화 교실을 운영하기도 한다. 계약기간 만료 후에는 선택에 따라 채권형 펀드로의 전환이 가능하고, 자금소요 스케줄에 따라 출금 일정을 개별로 조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장기투자 고객에게는 생일, 졸업, 입학 등 기념일에 판매수익의 일정 부분을 축하금으로 지급한다.
아이들에게 투자마인드는 물론 사회공헌마인드도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회사의 판매보수 중 일정률을 어린이 구호 단체 지원을 위한 금액으로 적립하기도 하는데 최근 이 금액 중 일부를 아이티 구호활동 지원금으로 유니세프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 상품의 운용은 가치주 및 배당주 투자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신영자산운용에서 맡고 있으며 최소 가입기간은 3년이다.

우리투자증권 ‘우리-쥬니어네이버 적립식 펀드’

우리투자증권은 어린이/청소년 대상의‘우리쥬니어네이버 적립식 주식형펀드’를 지난 2005년 8월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펀드는 어린이/청소년 대상의 차세대 적립식 국내 대표펀드를 육성하고, 자녀들의 건전한 소비 및 올바른 투자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국내 최고 인기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네이버 안에 전용 사이트를 마련해 다양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융상식 등도 제공하고 있다.
먼저, 우리-쥬니어네이버 펀드는 우리자산 운용이 고유 개발한 W-VALUE 가치투자 모델을 기초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운용된다. W-VALUE 가치투자는 기존의 재무재표에만 의지하던 투자 방식에 추가하여 인터뷰방식에 의한 질적분석을 도입한 것으로 경영자, 미래경영전략, 인사제도, 마케팅 조직 등의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업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종목에 장기투자하는 전략이다. 또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네이버와 연계하여 어린이 금융교육과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신나는 금융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즉 어린이 전용 포털사이트 쥬니어네이버상의‘우리 쥬니어펀드관’이라는 전용 채널을 이용해 펀드 및 경제와 관련된 알기 쉬운 상식도 제공하고 있으며, 꿈나무 금융·경제캠프, 꼬마주주 기업방문 등 실제적으로 건전하고 올바른 투자문화를 경험하고 익힐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만 5세에서 19세까지의 가입 자녀에게는 상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우리-쥬니어네이버 주식형펀드를 차세대 적립식 국내 대표펀드로 육성할 방침이며 특히 이번 펀드는 부모의 은퇴시기와 자녀의 대학 진학기 충돌로 발생하는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화증권‘ 우리아이 펀드· 아이사랑 펀드 ’

한화증권은 자녀들을 위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의‘미래에셋 우리아이 3억만들기 주식투자신탁 G1호’와‘NH-CA자산운용의 아이사랑 적립주식투자신탁1호’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 우리아이 3억 만들기 주식투자신탁 G1호는 국내 및 해외주식, 채권, 파생상품, 수익증권 및 기업어음 등 유동성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으로써 가치투자를 원칙으로 섹터별 펀드매니저를 통한 분업화로 운용된다.
이번 상품은 주식형 펀드로써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해외주식 40% 이하)하기 때문에 유가증권의 가격변동위험이 있을 수 있지만 향후 국내 및 해외주식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하는 장기적 투자자들에게는 적합한 상품이다.
NH-CA 아이사랑 적립 주식투자신탁 1호는 60% 이상을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으로서 주식시장의 상황에 따라 편입비율(60% 이상 100% 이하) 조정하며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해 우량종목을 발굴 및 다양한 투자기법으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시장수익률 보다 초과수익을 추구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특히 두 상품은 판매회사와 운용회사가 받는 보수에서 각 1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미래에셋 우리아이3억만들기 주식투자신탁 G1호는 어린이 자산운용보고서 발송, 어린이전용 금융 교육사이트, 어린이 경제교실, 글로벌리더대장정, 영/유아 놀이교육프로그램 등이 있다. 농협 CA 아이사랑 적립주식투자신탁1호는 어린이 경제 관련 교육, 어린이경제캠프실시, 어린이 경제관련 교육, 가정의 달 사은품(추첨), 금융선진국 방문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증권‘KB사과나무 통장’

현대증권의 KB사과나무 통장은 실질적인 교육비 마련을 위해 성과가 우수한 펀드에 투자하여 자녀의 미래에 대비하는 적립상품이다. 보상확률이 높은 어린이 상해보험 혜택은 물론 꼼꼼한 증여세 설계까지 가능하다. 특징으로는 큰돈이 필요한 중요한 입학시기에 맞춘 교육비 지급, 자녀의 특성에 맞게 고객이 직접 교육비 설계, 예치금의 50%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고객이 결정한다. 특히 교육비가 필요한 시점에 자동지급된다. 기타 자녀의 생일날 축하 카드 발송, 사과나무 통장에 부모님이 원하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가입 및 상품 안내는 가입대상은 19세 이하 자녀로 저축방법은 거치식, 적립식이며 가입기간은 3년 이상이다. 가입금액은 월 10만원 이상(적립식), 100만원 이상(거치식)이며 환매수수료는 1년 미만 이익금의 30%이다.(단, 가입일로부터 3년 경과 시 환매수수료 없음) 사과나무통장은 과도한 교육비 지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비가 필요한 시점에 자동으로 교육비를 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세(유치원), 8세(초등학교), 14세(중학교), 17세(고등학교), 20세(대학교)에 필요한 교육비를 부모님이 설계한 비율에 따라 자동 지급함으로써 구체적인 교육비 설계를 통해 예상되는 필요자금을 교육비로 사용할 수 있다. 현대증권은 KB사과나무통장 가입 시 증여세도 고려하여 상담하고 있다. 또한 자녀를 키우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서비스에 가입시켜 투자와 아울러 보험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NH투자증권‘어린이 적립식 주식형 펀드’

NH투자증권은‘NH-CA 아이사랑 적립식 주식투자신탁’을 판매하고 있다.
NH-CA 아이사랑 적립식 주식투자신탁은 자녀의 미래를 대비해 단기적으로는 투자수익을 얻고, 장기 투자를 유도하여 훗날 자녀의 대학학자금 및 결혼자금까지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용전략을 구사한다.
신탁재산 가운데 60%이상을 개별주식의 배당성향을 분석함으로써 고배당을 안정적으로 지급하는 주식, 저평가된 주식, 실적과 성장성이 우수한 개별 주식을 발굴 투자하여 배당수익과 시세차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소극적 자산배분전략을 기본으로 내재가치 위주로 투자하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으며, 매월 일정한 금액을 적금처럼 납입하는 적립식 방식을 취함으로써 분산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어린이 적립식 주식형 펀드는 다양한 부대서비스도 제공한다.어린이 경제관련 교육, 어린이 경제캠프, 추첨을 통한 가정의달 사은품 제공, 금융선진국 방문 기회 제공 등이며, 소요되는 비용은 투자자의 추가적인 비용부담이 아니라 판매보수와 운용보수에서 각각 15%씩의 기금을 적립하여 운용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지금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의 변동성이 낮은 배당형 상품”이라며“자녀의 미래를 대비하고, 제공되는 부대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고려해야 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보험사 어린이 보험

상해 치료비+교육비 기능 갖춰 인기
최근 투자형상품, 치명적질병(CI) 상품 등장

어린이 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대표 질병과 위험, 교육비까지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꾸준한 판매율을 올리고 있다.
보험사의 어린이 보험은 각종 질병과 사고의 보장, 교육비마련 등 기본 보장과 함께,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학교 폭력과 집단 따돌림, 유괴나 납치로 인한 정신적 질환까지 폭넓은 혜택을 보장하고 있다. 그리고 손해보험사 상품의 경우 아이가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물건 등에 피해를 입혔을 때도 보험사가 대신보장해주는 특약도 있다. 보장이 강화되는 추세인 어린이 보험은 보장 내용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평균 3만~4만원 사이의 보험료가 책정된다. 또 환급형 어린이 보험 이외에 투자를 목적으로 한 어린이 변액보험 상품도 인기가 좋다. 그러나 어린이 변액보험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어린이보험은 성인들처럼 암보험 따로, 건강보험 따로, 상해보험 따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각각의 상품에서는 가입할 수 있는 나이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린이보험 가입 시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어린이는 질병, 사고 등으로 자주 병원에 입원하거나 수술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입원금과 수술금이 큰 상품이 실제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다. 백혈병이 발생하면 1∼2천만원으로는 해결이 안되고 최소 5천만원 이상이 소요가 된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암보장금액은 큰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환급형과 순수형의 보험료가 많이 차이가 나는 상황이라면 순수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품에는 순수형과 환급형이 있는데 순수형은 만기 시 환급이 되지 않지만 보험료가 저렴하다. 환급형과 순수형의 보험료가 많이 차이가 나는 상황이라면 순수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자녀가 두 명 이상 이라면 환급형을 각각 가입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순수형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만기 시에 납입한 원금을 찾기를 원한다면 환급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생명보험사의 경우 보장기간이 길고 보장금액이 정액이면서 고액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보험료가 손해보험사 상품보다 저렴한 장점이 있다. 반면에 손해보험사 상품은 생명보험사 상품에서는 보장이 어려운 실제치료비 보장이 가능하여 실제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보장기간이 짧고 보험료가 조금 높은 아쉬움이 있다.

수협중앙회,‘ 넘버원자녀사랑공제’

수협은 지난 2008년 3월 12일부터 보험가입 후 아이가 태어나면 1인당 0.2%의 가산 금리를 추가로 적용해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을 적극 지원하는‘넘버원자녀사랑공제’를 출시했다.
‘넘버원자녀사랑공제’는 또 한 가정에서 형제(자매, 남매)가 추가로 가입하거나 동시에 가입하면 공제보험료를 2%로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특히 자녀의 경제적 안정을 위하여 특약으로 보호자의 사망과 장해를 보장해 준다. ‘넘버원자녀사랑공제’는 자녀의 의료비, 중대질병과 암을 중점 보장하고 상해흉터복원 성형수술비도 지원한다. 또 가입금액은 2만원 이상 100만원 이내에서 1만원 단위로 가능하며, 긴급자금이나 교육자금 등을 해약하지 않고 이자없이 중도인출로 해결할 수 있다.
‘넘버원자녀사랑공제’는 재해사망금, 재해고도후유장해금, 상해흉터복원성형수술비, 자녀배상책임, 의료사고시 법률비용, 선천성이상 수술위로금, 인큐베이터 비용 등 폭넓은 보장을 해주면서도 보험료가 저렴하고 적립금액을 만기에 찾을 수 있는 저축성보험으로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특약에 가입할 경우 상해입원의료비, 질병입원의료비, 상해통원의료비, 질병통원의료비, 5대장기이식수술 등 중요한 질병 발생시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유괴납치로 인한 피해와 왕따 등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도 위로금 등을 지급한다.

교보생명,‘ 교보어린이CI종신보험’

교보생명이 지난해 출시한‘교보어린이CI종신보험’은 보험료는 마음대로 내면서 중대한 질병(CI)을 평생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자녀가 성인이 돼서도 중대한 질병(CI)를 평생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자녀 성장기(30세까지)에 중대한 질병(CI), 재해사고 등을 폭넓게 보장받다가 자녀 나이 20세가 되면 적립금의 일부가 CI보험으로 자동 전환돼 보장이 추가되는 것. 나머지 적립금은 공시이율로 적립돼 중도(30세)에 돌려받게 된다. 기존 어린이 보험은 성인이 되면 만기가 끝나 새로운 보험에 가입해야 했다. 그러나 이 상품은 새로 가입할 필요 없이 CI보험으로 전환됨에 따라 적은 보험료 부담으로 성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CI보장을 미리 준비하는 효과가 있다. 고객 마음대로 맞춤 설계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기존 어린이 보험은 자녀의 성별, 연령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진다. 하지만 이 상품은 보험료를 먼저 결정하고 그에 맞춰서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예컨대 월 2만원~8만원 범위(1구좌 기준) 내에서 보험료를 정하고 주 계약을 비롯해 암,입원, 재해치료, 화상치료, 의료비 관련특약 등을 고를 수 있도록 한 것. 이 때 고객이 선택한 보험료에서 특약보험료 등 보장에 필요한 비용을 뺀 나머지는 시중금리를 반영하는 공시이율(4월 현재 4.7%)로 적립된다.
이에 따라 시중금리가 높아지면 그 만큼 적립금도 많아지며, 시중금리가 내려가더라도 가입 후 10년까지는 2.5%, 10년 이후부터는2%의 금리가 최저 보증된다. 또한 이 상품은 1건 가입으로 자녀 3명까지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다. 자녀마다 따로따로 가입할 때보다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의료비 보장도 크게 강화했다. 본인 부담 실제 의료비의 80%를 보장하는 의료비특약의 연간 입원 의료비 한도를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통원의료비도 1회당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늘렸다. ‘교보어린이CI종신보험’가입고객에게는‘교보에듀케어서비스READ’라는 특별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교보문고와 제휴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이끌어 주기 위한 자녀 독서가이드를 비롯해 키즈북, e-BOOK 등을 제공해주는 우대 서비스다.
가입연령은 0세부터 최대 12세까지이며 주계약(CI보장)보장기간은 종신이고, 특약은 30세까지다. 교보생명 관계자는“불황기에도 자녀보장을 위한 어린이 보험 수요는 꾸준하다”며“저렴한 보험료로 자녀의 전 생애 걸쳐 질병, 사고 등을 보장받는 실속형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생명,‘ 주니어CI 보험’

대한생명에서 판매하고 있는‘주니어CI보험’은 일상생활에서 걸리기 쉬운 생활 질환들을 보장하는 어린이 보험이다. 주니어CI보험은 암, 중대한 화상·부식과 같은 치명적 질병 발생시 고액의 치료자금을 지급함으로써 환자 가족들의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주계약 1구좌 가입 후 자녀에게 혈액암과 같은 치명적 질병이 발생하면 5,000만원의 CI치료자금을 지급한다. 또한 암 진단시 수술자금·항암 치료자금으로 수술종류에 따라 최고 800만원을 지급한다. 이밖에 질병 치료를 위한 조혈모세포 이식수술이나 개흉심장수술시에는 1,000만원의 수술자금, 유괴나 납치 피해시 500만원, 강력범죄.전치 1개월 초과시 100만원, 아이에게 발생하기 쉬운 전염병 발생시 50만원을 지급하는‘위로급여금’을 제공한다.
주니어CI보험에서는 다양한 특약을 활용으로 유아·청소년기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이나 재해에 대한 보장을 더욱 강화했다. 어린이의료보장특약을 추가 가입하면 최근 환경오염 등으로 어린이의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 발생시 입원자금을 제공한다. 자녀들이 골절진단을 받는 경우 치료자금을 지급하며, 어린이학자금보장특약에서는 부모의 사망으로 자녀의 학자금 마련이 곤란해질 경우에 대비해 유자녀 학자금, 입학보조금, 자립자금 등을 지원한다. 주니어CI보험은 보장기간을 최장 30세까지 연장하여 군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는 물론 자녀가 사회에 진출할 때까지 충분한 기간의 보장을 실현했다.
또한, 아직 출생하지 않은 태아도 가입가능하며, 만기 도래시 이미 납입한 주 계약 보험료 전액을 지급한다. 5세 남자 어린이가 주계약 및 어린이의료보장특약, 어린이 특정상병통원특약 등을 기본구좌로 가입하고, 납입기간이 10년일 경우 월 보험료는 36,450원이다.

동부생명,‘ Best Plan 꼬마세상아이보험’

안전하고 튼튼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을 잘 반영한 동부생명의 (무) Best Plan 꼬마세상 아이보험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질병 및 재해 등을 폭넓게 보장하는 종합보장보험이다. 또한, 주계약과 특약을 100% 환급해주는 만기환급형(1형(실속형)에 한함, 단 선천이상보장 및 자녀양육자금, 실손의료비특약 제외) 상품으로 태아 ~ 1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30세까지 보장 가능한 어린이보험이다.
주계약(가입금액 2,000만원 기준) 보장내용을 살펴보면, 학교생활 중 재해장해시 최고 1억원, 특정질병(감염성질병제외) 수술시 50~200만원(수술 1회당), 특정질병 입원시 2~5만원(3일초과 1일당 120일 한도), 골절치료자금 20만원(발생1회당) 등을 보장한다. 그 밖에도 조혈모세포 및 5대장기이식수술시에는 2,000만원(각 최초1회에 한함), 어린이에게 잘 발생할 수 있는 생활질환 입원의 경우 당일부터 1회 입원당 30일 한도로 매일 입원비 2만원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특약을 통하여 암, 정신장애, 유괴·납치 위로금, 통원 등도 함께 보장한다. 그밖에 태아만 가입 가능한 선천이상보장특약으로 선천이상수술급여금, 선천이상입원 급여금을 지급하여 태아의 건강을 미리 보장할 수 있고 부모 유고시 자녀양육자금특약을 통하여 자녀양육자금도 지급한다. (무) Best Plan 꼬마세상 아이보험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폭넓은 보장이 가능하며, 만기시에는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100%환급, 70%환급 중 선택) 보장과 저축을 동시에 원하는 부모들에게 권할 수 있다.

동양생명,‘ 수호천사꿈나무보장보험’,
‘수호천사 꿈나무 보장보험’

동양생명은 어린이 보험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인정받고 있는‘수호천사 꿈나무 보장보험’에 실손 보장 기능을 결합하는 등 보장내용을 한층 더 강화했다. 동양생명은 어린이 보험상품에 실손 의료비 특약을 추가하여 높은 수준의 정액보장과 함께 실제 지출한 의료비까지 모두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
‘수호천사 꿈나무 보장보험’의 임신 사실을 확인한 즉시 가입이 가능하며, 어린이에게 생길 수 있는 모든 질병 및 재해에 대한 수술비, 입원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특히, 이 상품은 지난 2009년 보험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최고의 어린이 보험 상품으로 뽑히기도 했다.
동양생명의 관계자는“수호천사 꿈나무 보장보험은 2006년 9월 출시 이후 지금까지 총 45만 명이 가입한 인기 상품으로 하루에 약 500명 이상이 가입하는 보험이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어린이 보험에 대한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보험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호천사 꿈나무 보장보험’은 1형(일반형)과 2형(프리미엄형)으로 나눠지며 프리미엄형 가입 시 고액암 1억원, 일반암 5,000만원을 보장해준다. 이외에 교통사고 보장 및 재해골절, 유괴, 납치, 폭력사고 등의 위로금은 물론, 컴퓨터 관련 질환 수술비도 지원해준다. 스쿨존 교통사고 치료비 및 교통사고 중상 치료비 등 교통사고 관련 보장을 강화해, 스쿨존 교통사고 치료는 사고당 30만원, 일반 교통사고로 3주 이상 부상의 경우 사고당 30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동양생명은 어린이의 질병 및 재해를 폭넓게 보장하는 어린이 전용 금리연동형 저축보험인‘꿈나무재테크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자녀를 위한 보장과 저축을 동시에 설계할 수 있는 상품으로 1형(수익형), 2형(보장강화형), 3형(학자금플랜형)으로 나뉜다.
계약자의 필요에 따라 상품을 설계할 수 있으며, 1형(수익형)은 보장내용을 최소화하고 수익률을 극대화했다. 2형(보장강화형)은 고액암을 비롯한 치명적 질병, 재해 및 질병 수술·입원비 등 폭넓은 보장을 추가했다. 3형(학자금플랜형)은 시기별 자녀 교육비를 지원해주며 암진단비나 조혈모세포 이식수술비 등의 보장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3형(학자금 플랜형)은7세,13세,16세의 계약해당일에 각각 기본보험료의 200%, 300%, 500%에 해당하는 입학자금을 지원해 주는 등 진학시기별 맞춤 교육비 설계가 가능하다. 여기에 15세 시점에는 영어캠프 자금, 23세에는 미용성형자금으로 기본보험료의 1,000%가 지급된다. 또한, 21세에는 어학연수자금, 19세부터 22세까지의 계약 해당일에는 대학등록자금으로 기본보험료의 2,000%가 보장된다.

MetLife생명, ‘무배당 Kids Plan 변액유니버셜보험’

MetLife 생명의‘무배당 Kids Plan 변액유니버셜보험’은 자녀의 위험보장은 물론 미래자산을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하나의 계약으로 부모와 자녀가 동시에 가입할 수 있으며, 자녀가 20세~27세가 되는 시점에 피보험자를 자녀 단독으로 교체할 수 있다.
특히 자녀의 위험보장 형태에 따라 3가지 종류로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즉 일반암,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재해 장해 등을 모두 보장해주는‘어린이보장형’은 물론 이중 일반암 보장 유무에 따라 ‘암보장형’과‘재해보장형’을 구분하여 계약자의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자녀의 피보험자 교체나이(20세~27세) 이전에 부모가 사망할 경우에는 보험가입금액의 50%를 일시 지급하고, 나머지 50%와 적립금을 합산한 금액을 피보험자 교체나이 전까지 매년 나눠서 지급한다. 이 상품은 보험료의 대부분을 펀드에 투자함으로써 자녀의 성장주기에 따른 교육비, 결혼자금 등 다양한 미래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펀드 유형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채권형, 가치주식형, 성장주식형, 미국주식형, 글로벌주식형, 인덱스주식형, 아시아주식형, 유럽주식형, 글로벌채권형, 브릭스주식형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펀드를 선택할 수 있고, 연12회 내에서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
중도인출은 해약환급금의 50%이내에서 연12회, 월2회까지 가능하다. 의무납입기간은 12년(납입유예기간 제외)이며, 납입유예는 계약일 2년 이후부터 횟수에 제한없이 총36개월간 신청가능하다. 0~15세 자녀가 있는 20~60세 부모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가입금액 한도는 1천만원~20억원이다.

삼성생명, ‘ 어린이CI보험’

삼성생명의 어린이CI보험(무배당)은 자녀의 질병, 재해에 대해 꼼꼼하게 보장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보험은 태아가입용(1종/2종)과 출생아 가입용(3종)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재해로 머리나 얼굴에 큰 상처를 입게 될 경우 재해성형 위로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입원, 재해, 수술 특약을 추가하면 더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보험(보험가입금액 2000만원)을 가입하고 고액치료비 관련 암 진단을 받는다면 3000만원, 뇌성마비(1종 가입시), 말기신부전증, 중대한 화상 진단 시에는 2000만원, 어린이 개흉심장 수술시(1종 가입시)에는 1000만원을 받게 되며, 만15세 이후 사망하게 되면 2000만원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경계성종양, 상피내암 등에 대한 질병 진단비 뿐만 아니라 입원 및 통원비용을 받을 수 있으며, 수술비, 재활치료비, 골절비 등의 재해 보장도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17세까지이며, 가입연령에 따라 20년 동안 또는 27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만기 생존시에는 납입보험료(특약보험료 제외) 전액을 환급해주며 연간 납입보험료 중 100만원까지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자녀가 만15세 이상이 되면 전환상품인 퍼펙트통합보험 (프리미엄, 무배당)으로 바꿔 추가 보험료를 내고 보장을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다

알리안츠생명,‘ (무)알리안츠어린이CI보험’

알리안츠생명의‘(무)알리안츠어린이CI보험’은 특약을 별도로 부가하지 않아도 주계약 하나로 중대 질병 및 재해에 따른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어린이전용 보험이다. 통상 특약보험료의 경우 만기 때 돌려받지 못하는 특징이 있지만 이 상품은 특약 보험료를 따로 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를 만기 때 모두 환급받는 효과가 있다. 다시 말해 납입보험료 전액을 만기축하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상품은 어린이에게 나타날 수 있는 질병 중 증세가 심각한 고액암과 말기신부전증, 중대한 화상 등 치명적 질병에 대해 치료비를 보장한다. 또 5대 장기이식(장기수혜자일경우)과 조혈모세포이식에 따른 수술비, 양성뇌종양수술비, 항암약물치료비, 방사선치료비 등도 보장해준다. 특히 최근 5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는 급성 전신성 혈관염인‘가와사키병’(12세 이하 심장합병증 동반 시)과 성장기 어린이에게 발생하기 쉬운 재해골절 및 영구치아상실에 대해서도 치료비를 지급한다.
아울러 어린이를 주피보험자로, 부모(후견인)중 1명을 종피보험자로 설정해 가입한 다음, 주피보험자나 종피보험자에게 보험료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할 경우 남은 보험기간 동안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납입이 면제된 보험료는 보험료 완납 처리되어, 만기에 축하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4세 만기, 가입연령은 주피보험자 0세~14세(종피보험자 만 15세~50세)이다. 보험가입금액은 1,0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500만원 단위로 가입이 가능하다. 5세 남자 어린이를 주피보험자, 35세 아버지를 종피보험자로 하고 주계약 2000만원, 24세 전기납 등의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5만 3,400원(5세 여자어린이는 4만 8,400원)이다.

AIA생명‘(무)어린이의료비보장보험III’

AIA생명의 ‘무배당 어린이의료비보장보험III’은 사랑하는 우리 아이를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든든하게 보장해 주는 상품으로 저렴한 보험료로 재해와 질병으로 인한 사고 시 입원비와 수술비 보장은 물론이고, 자녀성장에 맞춰 교육 자금까지 다양하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무) 어린이의료비보장보험’은 고객의 경제적 능력과 각각의 필요를 반영해, 고객 스스로가 자신에게 꼭 맞는 상품을 형편에 따라 골라 가입할 수 있도록‘내가 낸 보험료를 돌려받는 1형’과‘자녀 성장에 맞춰 교육자금을 받는 2형’, ‘저렴한 보험료로 보장받는 3형’의 3가지 형태를 자유롭게 선택해 폭넓게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칫 방심할 수 있는 학교 생활 중에 발생한 교통재해 시에는 최고 6,000만원까지 보장되며, 장해연금특약이 있어 장기 치료가 요구되는 장해를 입었을 경우 10년 동안 매년 최대 2,000만원까지 확정금액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푸르덴셜생명,‘ 어린이보험’

푸르덴셜생명의 무배당 어린이 보험은 아이를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하는 보장성 상품으로, 어린이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골절부터 재해, 질병, 암, 사망, 입원, 수술에 이르는 상황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을 해준다.
보험대상자인 어린이가 보험기간 중 재해로 인하여 “재해골절”상태가 되었을 때 보험가입금액의 1.5%를 지급 받는 것뿐만 아니라 수술이나 입원 시에도 다양하게 적용 받을 수 있어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불안을 덜어줄 수 있다. 또한 암, 말기신부전,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조혈모세포이식수술, 5대장기이식수술 등에 대해 고액의 진단비 또는 수술비를 지급해 준다. 푸르덴셜생명 어린이보험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가 커서 성인이 되었을 때까지 고려해준다는 점이다.
상해 및 질병 등의 보장 이후에도 진학 또는 사회 진출 시 필요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기환급금을 지급한다는 점은 물론이고, 보험기간이 만료되어도 건강상태에 상관없이 자동갱신이 된다는 점을 주목할 만하다. 보험기간은 18세와 25세 만기가 있으며, 5년, 10년, 전기납으로 납입할 수 있다. 가입은 18세 만기일 경우 0세부터 8세까지, 25세 만기일 경우 0세부터 15세까지다. 보험기간이 끝날 때, 납입금액의 10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흥국생명,‘ (무)소중한자녀사랑보험’

흥국생명의 무배당 소중한 자녀사랑보험은 골절, 화상, 유괴, 납치 등 어린이를 위한 각종 재해를 보장을 강화했다. 놀이터 등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다가 쉽게 다칠 수 있는 경우를 대비해 준다. 또 영구치 상실시 치아치료비를 보장은 물론 그 밖에 재해로 인한 깁스치료비까지 보장해준다. 자녀를 둔 부모들이 꼭 하나씩 들어야 하는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력을 끌고 있다. 또한 컴퓨터 앞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컴퓨터 관련 질환 및 화상 등의 수술 및 입원비를 보장한다.
어린이들은 집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흥국생명 무배당 소중한 자녀 사랑보험은 각종 재해보장도 강화했다. 학교생활 중 재해로 인한 장해시 2배를 지급하므로, 치료비, 수술비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자녀가 성장하여 성인이 될 것을 대비해, 만기 생존시 만기급여금을 지급해 필요한 곳에 쓸 수 있도록 추가적인 보장도 할 수 있다. 2종 가입시 만기급여금을 지급하며 3종은 학자금을 보장한다. 각종 재해로 인한 종합 보장은 물론 목돈까지 마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인 무배당 소중한 자녀사랑보험은 암 진단시 고액의 암진단 자금도 보장한다.

그린손해보험,‘ 그린라이프아이조아보험’

그린손해보험은 자녀와 부모가 하나의 상품으로 모든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어린이 통합보험,‘ (무) 그린라이프아이조아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자녀와 부모(부양자)의 동시 가입이 가능한 아이조아보험은 다양한 선택계약 마련으로 고객이 필요에 따라 담보를 골라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산모의 출산, 유산 관련 위험 보장, 선천이상수술비, 저체중아 육아비용 지원, 자녀 관련 의료비 등 다양한 담보를 보장하며, 유괴, 납치, 학원폭력, 강력범죄 등 각종 범죄사고가 발생할 경우 위로금을 지급한다. 또 부양자 상해 및 질병사망 시 교육자금 보장, 부양자 급성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진단 보장 등 부양자 관련 담보도 마련돼있다.
태아부터 가입이 가능한 이 상품은 자녀 기준 10년, 15년, 25세, 30세 만기 중 보험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에 맞춰 둘 이상의 자녀 동시 가입 시 2~3%의 영업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린손해보험 관계자는“소중한 내 자녀가 예상치 못한 사고로 다치거나 아프게 될 때를 대비해 어린이 보험에 꼭 가입해둘 필요가있다”며,“ 자녀출산 및 교육중 발생 할 수 있는 자녀와 부모의 위험 상황을 함께 보장하는 아이조아보험이 그 걱정을 덜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샛별사랑보험’

동부화재 자녀, 출생 전 태아 및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모의 위험보장을 받을 수 있는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샛별사랑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어린이 중대질병 관련 담보와 보장기능을 강화한 상품인 프로미라이프 샛별사랑보험은 인슐린 의존 당뇨병, 어린이 개흉 심장수술비 등 신담보를 새로이 개발했으며, 중대한 가와사키병진단비·중대한 류마티스열진단비·양성뇌종양 진단비 및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담보를 추가하여 치료비 부담이 큰 질병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상, 골절뿐만 아니라 유괴·납치 등 급증하는 어린이 대상 범죄 및 자녀의 실수로 타인에게 끼친 손해배상에 대해서 보장하며, 암진단, 암수술, 암입원일당,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등 고액의 치료비가 소요될 수 있는 암에 대한 체계적인 보장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성장기의 잦은 질병 및 상해로 인한 치료실비를 가입 금액 한도로 보장하며, 식중독·특정 전염병 등 자녀들의 생활질병을 보장하여 가계 지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의료비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태아가 가입할 경우에는 임신·출산관련 질환, 유산위험과 저체중아 출산시 위로금 및 인큐베이터 입원일당, 선천 이상 수술비 등을 보장해 출생 전후 태아에게 발생 가능한 위험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보장하고 있다.
또 프로미라이프 샛별사랑보험은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월납 5만원 이상 고객의 경우, 자녀들의 진로·적성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험 기간 중에 형제(자매, 남매)가 출생된 경우에는 보험료를 2.0% 할인해 준다.

메리츠화재, ‘무배당 닥터키즈보험0910’

메리츠화재‘무배당 닥터키즈보험0910’는 자녀의 출생에서 성인까지의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어린이 통합형보험이다. 이 상품은 보험 가입시 출생에서부터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 등 자녀의 성장단계별 위험 변화에 맞춘 보장 설계를 통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쿨존내 어린이 교통사고 위로금의 경우 초등학교 입학 연령에서부터 만12세까지 보장된다. 또한 어린이보험과 성인보험의 공백기간인 15세에서 2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최근 결혼과 경제적 독립이 늦어지는 사회적 추세를 감안하여 보험기간을 최장 35세까지 보장한다.
한편 메리츠 비타민 서비스를 선택하면 눈높이학습지로 잘 알려진 ㈜대교에서 제공하는 발달진단검사를 연령별 성장 단계에 따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 진단을 통해 아이의 신체나 정서, 학습능력 등에 대해 진단하고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영유아 단계에서 중등 과정에 이르는 ㈜대교의 온라인학습도 이용할 수 있어서 맞벌이 부부 등에게 더욱 유용할 전망이다.
이 상품은 저체중아 출산이나 장해출산, 선천이상수술비 등 태아보장이 가능하고, 민영의료보험 기능을 강화하여 출산전이라도 실손의료비, 입원일당 등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력치료비, 부정교합 치료비를 신설하였으며, 스쿨존내 어린이 교통사고 위로금, 식중독 위로금 및 학원폭력 등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집중 보장하고, 맹장염, 폐렴 등 다양한 생활 질병과 깁스치료, 골절/화상, 인공관절, 상해흉터복원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특히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부응하여 다자녀 가입시 최대 4%까지 할인된 보험료로 동일 증권에 독립적인 상품으로 설계할 수 있으며, 수입보험료의 0.5%를 어린이 관련 복지재단시설 등에 기부한다.
태아플랜은 의료비를 위주로 출생위험과 영/유아기 장애치료, 아동기 안전사고, 청소년기 범죄위험을 중점 보장하며, 자녀플랜은 의료비를 위주로 아동기 통학위험과 장애치료, 청소년기 학교생활 및 범죄위험을 중점 보장하는 플랜이다.

LIG손해보험,‘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

LIG손해보험의‘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은 자녀의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그야말로 100세까지 두루 보장한다. 영유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출생위험과 선천성 장애부터 아동기에 발생하기 쉬운 골절과 화상을 비롯한 상해, 청소년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과 암까지, 성장과정별 맞춤 플랜을 제공해 자녀의 생활리스크를 통합보장하고 있다. 가벼운 감기부터 암까지 각종 상해 및 질병입원으로 인해 발생하는 의료실비를 최고 5천만원까지 지급하고, 특히 백혈병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다발성 소아암에 대해서도 5천만원까지 고보장한다.
어린이가 잘 걸릴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들에 대한 진단금도 한층 강화됐다. 소아백혈병 진단비 2천만, 원재생불량 성빈혈 진단금 1천만원, 중증세균성수막염 진단금 1천만원을 지급하며, 뇌병변 장애 등 신체 마비시에는 최고 1억원까지 보장하고 있다.
또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원폭력과 집단 따돌림에 대해서도 위로금을 지급하는 이 상품은 보호자가 사망하거나 고도 후유장해시 매년 5백만원씩 20년간 생활비를 지급해 보호자의 부양능력 상실로 인한 생계위험까지도 보장한다. 이 상품에서 제공하는 계약전환제도도 눈여겨 볼만하다. 자녀가 성장해 보험이 만기가 되면 보장기간을 최장 100 세까지로 늘리는 계약전환을 신청할 수 있다. 보험기간 연장에 따른 비용은 만기시 지급되는 만기환급금의 일부를 활용하기 때문에 보험료 부담이 적다.
LIG손해보험은 이 상품에 가입한 신규 고객의 초년도 보험료 중 0.5%를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보험가입이 어렵고 생활이 불우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아이드림자녀보험’

한화손해보험 아이드림 자녀보험은 자녀의 출생 관련 보장은 물론, 입원의료비(최고 5천만원), 통원의료비(최고30만원)등의 의료실비와 상해.질병 일당, 생활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생활자금, 배상책임 등을 최대 35세까지 보장하는 어린이 전용 상품이다.
이 상품은 자녀가 태아일 경우 산모의 출산위험을 보장하는 모성사망, 임신 및 출산 질환치료비, 유산치료비, 태아사산위로금 외에도, 각종 선천 이상과 질병, 아토피, 천식 등의 각종 호흡기와 피부 질환 등 출산장해 위험보장을 집중 보장한다.
자녀의 활동이 활발한 성장기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소아골절과 성장판, 화상 등을 보장하는 특약이 있다. 자녀가 골절 사고를 당했을 경우, 골절진단비와 수술비를, 성장기 어린 아이를 위해 성장판 관련 특수골절 진단비, 소아 화상시에는 화상진단비, 화상수술비, 중대한 화상 및 부식진단비 등을 선택해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납입면제 제도도 눈여겨볼만 하다. 기존 자녀보험 상품은 일반상해 80% 후유장해시 계약이 소멸되어 남은 보험기간 동안 다른 담보의 보장을 받지 못했지만 이상품은 상해 및 질병으로 80%이상 후유장해 또는 암(기타 피부암 및 갑상샘암 제외)으로 고객에게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차후 보장보험료를 부과하지 않고, 남은 보험기간을 보장한다. 긴급자금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서 2년 이상 유지한 계약일 경우 해약환급금의 80% 내에서 년 12회 한도로 자금을 중도 인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14세까지 가입할수 있으며, 최고 35세까지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현대해상,‘ 하이라이프굿앤굿어린이CI보험’

현대해상‘하이라이프굿앤굿어린이CI보험’은 업계 최초로 개발된 어린이 전용 CI보험이다. 어린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을 통합 보장함으로써 2004년7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고액의 치료비를 요하는 치명적 중병상태인 다발성 소아암, 중증 화상 및 부식, 3대장애, 장기이식 등 치명적 중병상태인10大어린이CI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입원급여금, 자녀배상책임, 폭력피해, 유괴사고 등 어린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들을 통합 보장하는 상품으로 고액보장과 높은 환급률이 특징이다.
보험기간은 초/중/고교의 입학/졸업시점에 맞춰진 10/15/18/20세 만기는 물론, 24세, 27세 만기까지 마련되어, 대학졸업 및 사회생활시작 시점까지, 즉, 실질적으로 부모의 품을 떠나는 시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중대한 상해/질병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컨셉에 맞춰, 중대한 특정상해수술급여금, 중대한 재생 불량성 빈혈진단급여금 담보가 마련되어 있으며, 입원실손의료비의 한도는 최대 5천만원, 통원 실손의료비의 한도는 외래, 처방조제비를 합쳐 최대 3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폭넓은 부양자 관련 담보들을 포함하고 있어, 모성사망, 일반상해입원급여금 및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까지 담보 선택이 가능하고, 임신출산질환입원/수술급여금, 유산입원/수술급여금 담보를 통해 임산부에 대한 위험보장이 가능하다. 부양자가 상해사고로 사망하거나 80% 이상 후유장해시 또는 질병으로 사망하거나 80%이상 후유장해시 자녀양육비를 지급한다. 각종 사고·질병에 대한 고보장은 물론 계약 2년 경과 후부터 고객의 요청시 회사가 정한 한도 이내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므로 자녀교육비 등으로 자금 활용이 가능하다.

흥국화재,‘ 다(多)사랑플러스보험’

흥국화재는 어린이보험의 보장기간을 최대 100세까지 확대한‘다(多)사랑 플러스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태아에서 15세까지 가입 가능한 이 상품은 10세 이상의 자녀를 위한 15년 만기, 대학입학 자녀를 위한 20세 만기, 대학졸업 자녀를 위한 25세 만기, 결혼을 앞둔 자녀를 위한 30세 만기 등 다양한 플랜설정이 가능하다. 발생하는 각종 질환에 대해 입원비 최고 5천만원, 통원비 1회(건)당 30만원까지 보장하며 대중교통이용 중 80% 이상 후유장해시 10년동안 매년 최고 3천만원을 확정 지급한다.
무엇보다 어린이 CI보장을 강화하여 중대한 가와사키진단비, 중대한류마티스열진단비, 인슐린의존당뇨병진단비, 중대한 재생불량성 빈혈진단비, 어린이개흉심장수술비, 중증세균성수막염진단비, 소아백혈병진단비 등의 중대한 질병 발생시에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생활 속에서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유괴, 납치,폭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와 식중독 감염시에는 위로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부모상해 혹은 부모 질병시에도 자녀양육비를 지급한다.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의 형제 또는 자매가 출생하거나, 이들이 동일한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최초의 영업보험료에 2.0%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급하게 자금이 필요시에는 보험을 해약하지 않아도 해약환급금 내에서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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