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를 사랑해주고, 애독해주시는 독자 여러분들과 언론, 홍보팀 관계자 여러분들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생각해보면 2020년은 모두에게 참 많이 힘들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 고생했어’
‘그래 괜찮아’
어떻게 보면 쉽게 보일 수 있는 이 단어들이 어렵게 되어버린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청년들과 대학생들에게는 더 많이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대학교 1학년 학생들은 캠퍼스 라이프 없이 온라인 강의로 한 해를 보냈었고,
많은 청년들은 직장을 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회들이 박탈당하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더 이상 당연하지 않은 사회가 되어버렸습니다.
다시한번 생각해보지만 2020년 한해는 정말 힘들었던 한해였습니다.
또 갑작스러운 변화도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갑작스러운 변화는 사회의 큰 혼란과 함께 불편을 초래했기에
많은 청년들과 시민들은 적응을 하는 과정에서 큰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흔들리고
일자리가 감소하였으며
역대 최대 실업난과 구인난이 오면서
많은 청년들과 시민들에게는 불안했던 한 해 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새로 밝아오는 2021년 신축년 새해는 더 이상의 불편과 불안이 아닌
희망과 위로를 전해주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긴 밤이 지나고 나면, 아침이 오는 것처럼
끝이 안보이는 깊은 터널을 걷다보면
환한 빛살이 쏟아지는 출구가 보이는 것처럼
지금의 이 위기도 계속되는 것이 아니라,
2020년 힘들었던 청년들과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세계 역사상
또 한국의 역사상
위기는 항상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장이 되었습니다.
2021년 새해 신축년은
위기가 기회가 되는 한해
기회가 희망을 전하는 한해
희망이 모두의 입가에 웃음꽃을 전해주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청년투데이 역시 청년들과 대학생들을 대변하는 언론사로서
또 그들에게 희망의 매세지를 주는 언론사로서
그 역할을 묵묵히 잘 해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웃음꽃만 피어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발행인 김원혁
편집인 장효남
취재팀장 안현준
취재부팀장 김수지
취재부팀장 김충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