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이건우 기자] 하이트진로가 ‘맥스 아메리칸 스페셜 호프 2021’을 출시하고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한정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스페셜 호프 앙코르 시리즈' 1탄 ‘독일 스페셜 호프’를 선보여 인기를 끌은 바 있다.
이에 2탄에 대한 소비자 출시 문의가 쇄도하자 ‘아메리칸 스페셜 호프’를 출시하게 됐다.
이번 스페셜 호프는 특유의 아로마향이 강한 크래프트 맥주의 특징을 가장 잘 담아냈다는 평이다.
아메리칸 스페셜 호프는 미국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센테니얼 호프(Centennial Hop)’를 사용, 시트러스한 아로마의 풍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센테니얼 호프는 미국 대표 3C호프(Centennial, Cluster, Columbus) 중 아로마향이 강해 ‘수퍼 아로마’로 불린다.
알코올 도수는 4.7도로 두 가지 용량의 캔(355ml, 500ml) 제품으로 출시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맥스 스페셜 호프의 높은 소비자 만족도에 보답하고자 정통 크래프트 타입의 미국 에디션을 재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초 100% 올몰트 브랜드로서 맛에 대한 끝없는 연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맥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