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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건우 기자
  • e-sports
  • 입력 2021.01.22 12:29

[단독]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유저들 “마지막 1주일 유예기간 줄 것”

사진=제보자
사진=제보자

[청년투데이=이건우 기자]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게임 논란이 권영식 대표의 사과에도 수그러들지 않고 더욱 파장이 커지고 있다.

특히 유저 주최 간담회에 불참한 것을 두고 유저들은 “마지막 1주일 유예기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유저 대표라고 밝힌 이들은  “금일 진행하였던 초창장 전달식을 비롯하여 한지훈 본부장님꼐서 올리신 답변에 크게 감동하여 저희 총대는 일주일의 유예기간을 드리려고 한다”며 “저희 유저일동이 운영진의 양해를 바란다는 공지에 3년간 양보를 해왔으니 이번이 마지막 양보가 된다는 점을 너그러이 양해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한번 요구서를 보내드린다”며 “물리지 않고 찬찬히 검토한 후에 유저 대표에게 공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사진=제보자
사진=제보자

앞서 넷마블 페이트/그랜드의 게임 유저들은 “넷마블 측이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지난 20일까지 기존 스타트 대시 2배 분량의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었다”며 “최대 192개의 성정석과 호부 40개, 예지의 맹화 172개, 황금색 열매 64개, 친구포인트 56000, 400만 QP라는 보상을 예고했던 넷마블은 지난 1월 4일 돌연 이벤트를 종료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해당 이벤트는 14일간 진행될 예정된 이벤트였다”며 "돌연 종료된 상황 대해 페그오 한국 서비스를 제공하는 넷마블은 '내부적으로 문제가 발견되었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구체적인 해명을 피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러한 논란에 대해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회사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은 고객 여러분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그 진행과 중단에 매우 신중하였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상의 없이 성급하게 캠페인을 중단함으로 현재의 논란을 자초한 점에 대하여 회사 대표로서 사과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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