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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효남 기자
  • 재계
  • 입력 2021.01.28 11:44

태광그룹 정도경영위, 임직원들과 온라인소통 적극 나서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태광그룹 정도경영위원회(위원장 임수빈)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도 계열사인 고려저축은행의 대리급 이하 직원들과 온라인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임직원들과 온라인으로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8일 태광그룹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정도경영위원회는 임수빈 위원장이 주관하는 가운데 부산에 본점이 고려저축은행의 대리급 이하 직원들과 온라인 화상 회의시스템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인원도 최소 인력으로 구성해 가벼운 주제부터 시작해 정도경영 정착을 위한 개선사항까지 폭넓게 대화가 진행됐다.

앞서 지난해도 비대면으로 총 11회에 걸쳐 재택근무자와 콜센터 상담사, 건물관리 기사 등 현장 직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업체 등 외부고객 담당자들과는 소규모 화상 워크숍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했었다.

이날 임수빈 위원장은 온라인 영상시리즈 '정도경영 ON'을 통해 올해 추진 과제인 ‘자기 할 일 제대로 하는 정도경영’을 설명한 후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다하는 정도경영의 원칙에 집중하자”고 제안했다.

이어서 “조직문화를 쇄신하기 위해서는 일선 직원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며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화상회의 등으로 많은 임직원들에게 찾아가는 소통 전도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도경영위원회는 비대면 화상 간담회를 지속하면서 과장급 이하 실무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를 통해 참신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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