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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눠야

한국철도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장 유경종(우)과 김병주 전국철도노동조합 고양기지 지부장(좌)은 돌아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일 행주산성 사랑의 동산 우점숙원장에게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철도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장 유경종(우)과 김병주 전국철도노동조합 고양기지 지부장(좌)은 돌아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일 행주산성 사랑의 동산 우점숙원장에게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청년투데이=김충구 기자]   한국철도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은 돌아오는 설 명절을 맞아 차량정비단 노사공동으로 지난 2일 부터 5일까지 지역사회 복지시설, ‘행주산성 사랑의 동산’, ‘고양시 흰돌종합복지관’ 및 ‘서울시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설 명절음식과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은 2003년 발족 이후 지속적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인근 복지관 등에 정기 자원 봉사 및 후원 사업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영등포구청장으로 부터 우수봉사기업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명절임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쓴 손편지 300여장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人情을 나누었다.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의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을 더 둘러봐야 한다.” 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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