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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고, 제57회 졸업식 비대면 개최

강성봉교장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 영원한 모교인 용산공고를 기억하라고 강조

강성봉교장
강성봉교장

[청년투데이=김충구 기자]   5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제57회 졸업식이 비대면으로 열렸다.

이날 졸업식은 본교 시청각실에서 강성봉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김일규 용산공고총동문회장과 졸업생 수상자대표등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를 유지함에 따라 최소인원만 참석하고 나머지 졸업생들은 각 학급 교실에서 진행됐다.

5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제57회 졸업식에서 강성봉교장이 회고사를 하고있다. 2021.02.05
5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제57회 졸업식에서 강성봉교장이 회고사를 하고있다. 2021.02.05

강성봉교장은 회고사에서 4차 산업혁명 물결이 도도히 흐르는 가운데 청소년기를 보내며 실무 기술과 이론을 습득한 여러분은 '이미' 우리 대한민국의 기술인재며 희망 나무라고 말하고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토대로 여러분의 꿈을 이루어 사회는 물론가정과 이웃에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 졸업생으로써의 자부심과 도전정신으로 영원한 모교인 용산공고를 기억하라고 강조했다.

5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제57회 졸업식에서 김일규 총동문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2021.02.05
5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 제57회 졸업식에서 김일규 총동문회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2021.02.05

강교장은 용산공고는 도제학교, 군특성화고, 중소기업 인력양성 사업등을 선도적으로 운영하여 금년 졸업생들의 취업과 대학 진학등 성적이 우수하여 서울교통공사에 최다합격과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의 금메달, 은메달 등 우수한 성적으로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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