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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양학섭 기자
  • 기획
  • 입력 2012.09.04 16:43

특별 초대석/ 한국수출입은행 김용환은행장

 [월간 금융계 / 양학섭 편집국장]

 

◇학력
• 2003. 08 경희대학교 대학원(경영학 박사)  • 1991. 02 Vanderbilt 대학원(경제학 석사) 
• 1980. 02 성균관 대학교 경제학과
◇주요경력
• 2011. 02 한국수출입은행장 • 2008. 12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 2008. 03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2007. 03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 2005. 12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2국장• 2004. 02 금융감독위원회 공보관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금융파트너'

 

-아시아 대표 ‘공적수출신용기관’으로 성장 
-‘한국형 히든챔피언’ 7개사 선정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사진 왼쪽)과 타카시 히비노(Takashi Hibino) 다이와증권 사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4월 19일 동경 임페리얼호텔에서 '우리다시 본드 발행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1976년 개발도상국 최초의 공적수출신용기관으로 설립된 이래, 양적 성장과 질적 개선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설립 당시 1,262억원에 불과하던 연간 지원금액은 지난해 530여배 증가한 67조 3천억원에 달하였으며, 지원방식도 금융자문 및 주선, M&A 등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로 다양화하여 아시아의 대표 공적수출신용기관으로 성장하였다.
최근에는 해외 프로젝트의 대형화 및 高위험화, ‘先금융 後발주’ 등 환경 변화와 유럽 재정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였다. 또한 금년 상반기 중 여신의 조기 지원노력에 힘입어 업무계획 70조원의 약 53%인 총 37조원의 여신을 지원하였다.

수출입은행은 정부로부터 7,793억원의 현물출자를 완료하여 지원여력을 확충하였으며, 한국계 금융기관 사상 최대 규모인 22억 5천만불의 글로벌 본드 발행을 시작으로 70억불의 외화대출재원을 조기에 확보하였다.
수출입은행 김용환 은행장은 창립기념사에서 글로벌 프로젝트 금융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추기 위해 전직원이 프로가 될 것을 주문 했다.또한 자기자본 확충, 민간자본의 활용도 제고 등 신뢰의 토양에서 자원가용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그리고 금융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도정비를 통한 전방위 지원시스템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수출입은행은 지난 7월,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실시한 히든 챔피언사업의 성과로 ‘한국형 히든챔피언’ 7개사를 탄생시켰다.또한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수출입은행만의 차별화된 성과라 할 수 있다.본지에서는 취임이후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수출입은행 김용환 은행장을 만나 수출입은행의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김용환은행장 인터뷰>

“경제발전에 선도적 역할 다 하겠다”

-금융위기 극복위한 지혜 모아야

Q. 수출입은행은 그동안 우리나라 수출산업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는데 최근의 주력사업은 무엇입니까?
A.저희는 플랜트, 선박, 신재생에너지 등 전략 수출산업, 해외투자․자원개발, 중소․중견 수출기업 등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통해 우리 수출기업의 동반자이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우리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국내외 금융기관 들과 각종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중장기 금융제공을 위한 총력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선, 해운, 건설 등 취약산업에 대한 금융제공을 확대하여, 조선․해양플랜트 부문에
1.1조원을 추가 투입, 중소․중견 건설사의 해외진출에 5000억원의 추가 금융제공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그리고 수출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해외 동반진출 및 동반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글로벌 PaSS 프로그램’을 통해, 26개 수출 대기업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총 1조원의 상생금융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4월 28일 국내 8개 시중은행과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문정환 SC제일은행 전무(왼쪽부터)와 강신목 하나은행 부행장, 하영구 씨티은행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이순우 우리은행장, 오세일 신한은행 부행장, 유상정 기업은행 부행장, 이상돈 외환은행 부행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Q.글로벌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계십니까?
A.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위기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우리 수출산업은 지난해에도 그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하는데 기여 한반면, 우리 금융산업은 내부지향적 발전만을 추구한 면이 적지 않았습니다.좁은 국내시장에서의 과열경쟁과 단순한 수익구조 등으로 국제경쟁력이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저는 임기 중 우리 수출입은행이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고, ‘글로벌 프로젝트 금융의 키 플레이어’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이같은 목표를 착실히 수행하고자 미래 10년 계획인 비전 2020 경영전략을 수립하였고,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금융파트너’라는 새로운 비전 슬로건을 선포했습니다.
이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수출입은행이 대출․보증 등 전통적 금융지원 외에 직접출자, M&A, 금융주선 및 자문 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 수출신용기관’ (Innovative ECA)으로 거듭나는 데 초석이 되고 싶습니다.

Q.기업들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수출입은행에서는 금융자문 역할을 통해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최근 해외 프로젝트의 대형화·복잡화 및 ‘선금융·후발주’ 방식이 보편화됨에 따라, 우리기업의 성공적 해외사업 수주 및 투자, 안정적 자금 조달을 뒷받침하기 위한 금융자문·주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그러나 국내 금융자문·주선 시장을 독식하고 있는 외국계 금융기관은 우리기업의 이해를 충분히 대변치 못하는 한계가 있으며, 국내 상업은행은 경험 부족, 외화조달 능력 부족 등으로 금융자문·주선 시장 참여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해외 PF 자문·주선 업무 수행을 위해서는 경험(Experience), 명성(Reputation), 금융제공능력(Financiability), 네트워크(Network) 및 업무지식(Knowledge) 등이 고루 요구됩니다. 이에 수은은 지난 30여년간의 해외 프로젝트 지원 경험 및 40여개국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프로젝트 발굴부터 금융자문․주선까지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합니다.
또한, 우리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대외거래 지원을 전문으로 하는 수출신용기관(ECA)인 수출입은행이 금융자문·주선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Q.외화 조달 전략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A.수은은 8월 현재 연간목표인 110억 달러의 81%에 해당하는 89.5억 달러의 외화자금을 조달해 우리 기업들이 자금조달 걱정 없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국제금융시장이 매우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22.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함으로써 이후 여타 한국계 기관의 채권발행이 원활이 이루어지는데 기여하는 등 대표차입기관으로서의 시장선도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올 상반기 일본 자본시장 집중 공략을 통해 아시아 기관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엔(12.5억 달러) 규모의 사무라이 본드 및 952억엔(12억 달러) 규모의 우리다시 본드 발행에 성공했으며, 非달러 차입시장 공략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7월 호주 캥거루 본드 (5억 달러 상당) 및 홍콩 딤섬본드(2.8억 달러 상당)를 각각 한국계 최대 규모로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조달한 외화자금을 바탕으로 우리 수출기업에 대한 외화 공급을 확대하여, ‘12. 7월말 기준 수은의 외화 지원실적은 총 294억 달러(대출 180억 달러, 보증 114억 달러)로, 지난해동기 대비 16% 증가했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에 따른 해외 발주처의 대금결제 지연으로 무역대금 결제 애로를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의 자금부족사태 해소를 위해 7월까지 92.5억 달러의 무역금융을 공급했으며, 중동 및 아시아 지역에서 원전․석유화학설비 등 인프라 건설 발주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 기업의 원활한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외화자금 공급도 확대했습니다.

Q.하반기 수은의 기업지원책 및 여신운용 전략은?
A.수출입은행은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 선진국 경기회복 지연 등에 대비해 자금공급을 선제적으로 확대하는 차원에서 올해 자금공급 목표를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인 70조원으로 설정한바 있으며, 불확실한 대외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수출기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상반기 중 지난해 동기 대비 6조원 증가한 총 38조원의 금융을 제공했습니다.
하반기 수은은 금융 자문‧주선 기능을 강화하고 다른 정책금융기관, 시중은행에 폭넓은 해외사업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수주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조선, 해운, 건설 등 취약산업에 대한 금융제공을 확대, ‘글로벌 PaSS 프로그램’을 통한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지원 등에 역점을 둘예정입니다.

Q. 자금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지원 계획은?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오른쪽 첫번째)과 새터민 청소년인 한진범군(두번째), 새터민 청소년 그룹홈인 '가족'의 김태훈 대표가 지난 3월 14일 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히든챔피언 사업의 경우, 올해부터는 사업 운영방향을 “선정”에서 “육성”으로 전환해 금융․비금융서비스를 적극 제공 했습니다.그 결과 지난 7월 히든챔피언사업의 최종 결과물이라 할 수 있는 한국형 히든챔피언 7개사가 탄생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히든챔피언 지원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총 230개사의 지난해 평균 매출성장률및 평균 영업이익률이 코스피 및 코스닥 기업 평균치를 크게 상회하는 등,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우수한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히든챔피언 사업의 올해 지원목표액 3조 5000억원 중 2조 6000억원(72%)을 상반기에 조기제공하였으며, 필요시 5천억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입니다.또한 지난해 12월 개시한 ‘글로벌PaSS 프로그램’을 통한 상생금융 제공을 하반기부터 본격화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이를 위해 7월말까지 주요 26개 대기업들과 상생협약을 체결했으며, 5000여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올해 총 1조원의 상생금융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Q.기관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시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활동을 설명해 주시지요.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해 12월 15일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에서 1사1촌 결연마을인 강원 홍천군 동면 성수리 마을의 다문화 가정 자녀 등의 안과 치료를 위한 치료비 전달식을 가졌다. (김용환 은행장이 병원 회복실을 찾아 첫 수혜자로 뽑혀 15일 사시 치료 수술을 받은 용순미(10)양과 용순미양의 어머니 파니 잔자손(37, 태국출신 결혼이민자)씨를 격려하고 있다.)
A.사회적 책임을 좀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체계화․선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도입한 ‘희망씨앗(SEED) 프로그램’을 업무특성에 맞게 ① 취약계층의 자립지원 ②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 등 新구성원의 사회적응 지원 ③ 글로벌 사회공헌으로 분류해 시행중입니다.
수은은 일회성 후원 및 단순 금전 기부를 지양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기부, 재능기부, 자매결연 등의 활동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돕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설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노숙자들에게 직접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고 영등포지역의 독거노인, 결손가정에 재래시장 상품권을 기부하는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情을 전할 수 있는 봉사를 펼쳐 왔습니다.
2005년에는 홍천군 성수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자매마을을 방문하여 무료건강검진, 농사일손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검진결과 수술이 필요한 아동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자매마을 내 사회적 기업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수출금융,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및 남북협력기금 지원 등 핵심 업무영역 내용과 연계해 사회공헌 분야를 다각화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특히 우리나라가 무역수지 흑자를 시현하고 있거나 주된 원조대상국인 아시아 개도국 출신의 이주민, 다문화가정, 탈북자의 안정적 정착지원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시에 비해 지원이 부족한 농촌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결혼이주여성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의 시설 확대를 돕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다양한 언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교실환경을 개선해 주고 필요 도서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새터민 지원을 위해 다른 복지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새터민 그룹홈(탈북청소년 거주 가정)과 지난 3월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수은의 글로벌 특성을 살려 민간 원조기관과 연계해 개도국 오지마을의 자립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등 봉사와 기부를 연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중으로, 지난 1월에는 故 이태석 신부가 생애 마지막까지 봉사했던 남수단 톤즈마을에 병원 및 보건소를 설립하기 위한 기금으로 3억원을 기탁함으로써 우리 국민의 사랑나눔 정신을 해외로까지 전파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캄보디아 오지의 ‘봇벵(BotVeng) 마을’과 공공기관 최초로 글로벌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 우물․ 화장실․보건실 설치 등 생활시설 개선은 물론 마을 내 중학교 건립 지원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도 추진할 예정입니다.또한 그간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우리나라 금융권 최초로 ‘프로보노 봉사단’을 구성․운영해 왔습니다.기존 재정기부 중심의 지원에서 탈피하여 ‘재정기부 + 전문성기부(프로보노*)’ 방식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 및 취업기회를 지원하는 효과가 기대됩니다.그리고 저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시행을 위해 ’10년 이후 관련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올해 예산도 지난해 대비 122% 증액한 45억원으로 책정했습니다.

Q.마지막으로 대내 역량강화를 위해 직원들에게 한말씀 해주십시오.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사진 왼쪽 두 번째)이 지난 1월 19일 서울역 부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 노숙자들에게 나눠줄 떡국을 그릇에 담고 있다.

A. 우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필작어세(必作於細)라고 큰 일은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여신취급 초기부터 단계별로 리스크 관리를 엄격히 실시하고, 신용리스크 관리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해야겠습니다.
다음으로, 법과 원칙, 투명한 절차를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기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지속발전을 위해서는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야 합니다. 하지만, 급하다고 바늘 허리에 실을 매어 쓸 수는 없습니다.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한 의사결정 절차를 거쳐 업무를 처리를 해주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윤리경영의 정착과 사회적 책임활동(CSR)을 활성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저축은행 사태에서 보듯, 금융 산업은 더 높은 청렴수준이 요구됩니다. 2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전통이 유지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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