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26일부터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26일 강동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1시 30분경 백신이 도착해 2~8℃ 유지되는 전용 냉장고에 안전하게 보관중이다.
접종은 ▲요양병원 자체 접종 ▲보건소 내부 접종 ▲의료진 요양시설 방문접종으로 진행된다.
한편, 접종은 우선 접종대상자 5800여명을 시작으로 임산부와 만 18세 미만을 제외한 전 구민으로 확대된다.
이정훈 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구의 역량을 총 동원하고 있다”며 “모든 구민의 백신접종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