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 경기=김석민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오는 13일 시의회 건물 앞에서 ‘화훼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날 ‘화훼 드라이브 스루 직거래 장터’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화훼류들을 시중가보다 최대 50% 싸게 구입할 수 있다.
판매 품목은 호접란, 다육식물, 스투키, 제라늄, 피어리스, 형광스킨답서스, 아레카야자, 관음죽, 녹보수, 자스민 등이며, 차량 탑승 상태에서 주문과 정산이 이뤄진다.
또한 성남사랑상품권이나 현금, 카드 등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필요시 차량 소독까지 가능한다.
한편 성남시는 화훼소비 활성화를 위해 성남시 전 공무원이 ‘식물과 함께하는 쾌적한 사무실 만들기’ 캠페인, ‘화(花)이트데이, 사탕 대신 꽃’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