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 경기=김석민 기자] 오산시가 지난 9일 배판호 세무사에게 경기도 마을세무사 감사패를 수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 내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운영 중인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정 발전에 헌신한 마을세무사들의 사기 진작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기간 마을세무사로 활동 하면서 상담실적이 우수한 마을세무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정된 배판호 세무사는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오산시 마을세무사로 활동하며,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 상담 기회 제공하는 등 많은 공헌을 한 바 있다.

현재 오산시에는 3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중에 있으며, 관심이 있거나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은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마을세무사를 검색하거나 오산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