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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상철 기자
  • 종합
  • 입력 2021.05.05 22:08

부산청정넷 활동 개시…박형준 “청년들과 소통 및 공감대 형성할 것”

사진=청년투데이DB
사진=청년투데이DB

[청년투데이 부산=이상철 기자]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5일 부산시는 이와 같이 밝히며, 오는 6일부터 18일까지 발대식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부산청정넷)는 부산 청년들이 고민을 공유하고 청년문제를 비롯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로, 부산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8~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됐다.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7까지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239명이 구성돼,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청년의 현실 등을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지역 현안 공유와 관련한 정책들을 발굴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제안한 정책들은 오는 8월 정책제안회를 통해 시에 전달 될 예정이며, 12월에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활동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번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 출범과 관련해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미래, 청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청년이 만들어 가는 정책을 통해 더욱 행복한 부산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청년들과의 소통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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