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김시온 기자] 하나은행이 원스토어와 ‘상생협력 디지털금융 제휴’ MOU를 체결하였다.
하나은행과 원스토어는 이번 MOU를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스토어 앱 개발자들을 위한 신속한 금융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협업에 나설 계획으로, 원스토어 앱 개발자 전용 ▲ 하나원큐 보증재단 대출 ▲ 하나원큐 비상금대출 ▲ 하나 새희망홀씨대출의 3가지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들은 이번달 말부터 제공될 예정으로 해당 서비스는 원스토어 협력사로 등록된 개인사업자 및 개발자 중 원스토어 내에 한번이라도 콘텐츠를 올린 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출신청은 원스토어 개발자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개발자 검증을 거친 후 연결되어있는 하나은행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에 김기석 하나은행 중앙영업본부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우수 앱 개발자 분들께 다양한 금융지원을 적시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더 나아가 원스토어와 함께 대한민국 앱 생태계 강화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업무제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