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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시온 기자
  • 재계
  • 입력 2021.05.21 16:45

가스공사와 롯데케미칼 업무협약 체결…‘석유화학시설 안전성 확보’

사진제공 = 롯데케미칼
사진제공 = 롯데케미칼

[청년투데이=김시온 기자] 롯데케미칼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장 안전 향상 및 최신 진단기술 발굴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장 안전진단 컨설팅, 최적의 설비관리시스템 구축, 안전 관련 실무교육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안전 관련 조직∙표준∙시스템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선진 관리기법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롯데케미칼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사업장 사고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역시 이에 발 맞춰 설비 및 관리시스템 진단을 통해 사업장의 실질적인 안전성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사업장 안전관리 및 진단 기법을 공유해 가스공사의 전문성 향상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허영택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이번 협약과 관련해 “석유화학시설의 안전기술능력을 선진화 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나아가 가스사고 예방의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이라며, “롯데케미칼의 실질적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공사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 ESG경영본부장 김연섭 전무 역시 "업그레이드된 규정과 시스템을 글로벌 사업장으로 적용해나갈 계획"이라며, "2021년을 '가장 안전한 기업의 원년'으로 삼아 안전이 최우선 시 되는 근무환경 조성은 물론 석유화학산업의 안전선진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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