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우선명 인턴기자] 효성티앤씨가 ‘2021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을 수상했다.
효성티앤씨는 7일 이와 같이 전하며 서울특별시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와 친환경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은 여러 지자체 및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섬유산업 저변을 넓혀왔다"며 "서울특별시 금천∙영등포∙강남구와 함께 투명 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해 리사이클 섬유 ‘리젠서울’로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투명 페트병 별도 수거사업을 금천∙영등포∙강남구 외 다른 서울특별시 자치구까지 확대 추진하는 동시에 친환경 패션 브랜드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와도 친환경 헙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효성티앤씨는 지난 3월엔 국내 친환경 패션브랜드인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러브서울’ 에디션을 출시해 MZ세대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은 바 있다.